스타일링 비 오는 날 출근룩 코디 팁
비가 오는 날이면 왠지 모르게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찌뿌둥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 보니 출근 길도 천근 만근인 것이 사실.
게다가 쏟아지는 비에 옷이 젖기라도 하면 그 불쾌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일 것이다.
그렇다면 비가 오는 날 조금이나마 찝찝한 기분을 덜기 위해서는 어떤 옷을 입고 출근을 하는 것이 좋을까?
평소에 비해 기온은 낮고, 습도는 높은 비 오는 날 출근룩 코디 팁.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얇은 겉옷을 챙기자
비가 오는 날이면 평소에 비해서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에 젖으면 찝찝하다는 이유로 겉옷을 잘 입지 않거나, 챙기지 않는 것이 사실.
만약 이렇게 되면 갑작스레 마주한 추위로 인해 오히려 감기에 걸리거나, 더욱 불쾌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그러니 비가 오는 날이면 얇은 겉옷을 하나쯤 챙겨 추위에도 대비를 하고, 안에 입은 옷이 젖는 것도 예방해 보자. 출근하는 길 비에 옷이 젖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실내에서까지 젖은 옷을 그대로 입고 있을 수는 없는 일.
이 때 오는 길 입은 겉옷만 살짝 벗으면 실내에서는 뽀송뽀송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번거롭게 느껴지더라도 얇은 겉옷 하나는 꼭 챙기길.
비에도 잘 마르는 소재의 옷 선택
옷이 비와 같은 물에 젖게 되면 걱정이 되는 것. 바로 세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는 비에 맞아도 잘 마르는 옷을 선택하거나, 세탁이 쉬운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비 오는 날 입기에 가장 좋은 소재는 바로 폴리에스터, 나일론의 혼용 비율이 높은 옷들.
이 옷들은 물에 젖어도 잘 마르는 것은 물론이고, 강도가 변함이 없기 때문에 구김이 잘 가지도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비에 젖어도, 비에 젖은 후 세탁을 할 때에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비 오는 날에는 아껴둔 옷을 입기 보다는 이러한 소재의 옷을 선택해 부담없이 코디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 오는 날 피해야 하는 옷 소재
비가 오는 날에는 자칫 잘못하면 아끼는 옷이 쉽게 망가지거나 얼룩이 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삼가는 것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소재는 면 소재, 울과 캐시미어, 실크나 레이온이다.
면 소재의 경우에는 젖으면 잘 마르지 않아 오랜 시간 축축한 채로 있어야 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색이 짙다면 물빠짐 위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울, 캐시미어는 비에 젖게 되면 쉽게 손상이 일어날 수 있고, 실크나 레이온 역시 물에 약해 비 오는 날에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수가 되는 신발로 발까지 쾌적하게
비가 오는 날은 옷도 옷이지만, 신발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특히 신발은 떨어지는 비를 맞는 것은 물론이고, 바닥에 고여 있는 물까지 닿기 때문에 자칫하면 양말까지 흠뻑 젖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웬만하면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방수가 되는 신발을 선택하도록 하자.
대표적인 것이 레인부츠.
예전에는 레인부츠라고 하면 투박한 신발만을 떠올렸지만, 요즘에는 디자인도, 길이감도 다양하게 나와서 세련된 레인룩을 연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정말 옷도 옷인데 비오는날엔 방수되는 스니커 강추!! 양말 다 젖었을때 그 찝찝함...
으...
댓글 9
댓글 쓰기오키 정보 고마워~ 조심할께~
Credit Info
코웨이브 미디어팀
사진 픽사베이, 인스타그램, addison, notjessfashion
비오는날 옷들이 밝은색들이네~
아마 비가오면 날도 어둑오둑하니깐 그런듯 ㅋ
폭스시스터를 위한 글이구만 ㅋㅋ
아마도? ㅋㅋㅋ 그래도 비오는날 양말 안 젖게 신발은 잘 신자 ㅋ
비오는날은 재택근무지ㅋㅋㅋㅋㅋ
비오는 날엔 집에 서 우동을 ㅋㅋㅋ
브로... 출처를 찾아보니
[코웨이브 미디어팀 / 사진= 픽사베이, 인스타그램, addison, notjessfash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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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써 있는데.... 불펌은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