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영양 나의 건강을 책임지는 비밀의 무기

나는 일단 탄산수랑 콜드브루를 물처럼 마시고 있어. 이미 몇년동안 그렇게 살고 있는중이야 ㅎㅎ

음.. 그렇구나..콜드브루라~~^^

나도 탄산수는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거나 운동하면서 마시는 편이야.

콜드브루는 일하기전에. 일하면서 조금조금 계속 먹기에 괜찮아. 아예 스타벅스 텀블러에 넣고 다닐 정도야.

뭐랄까 난 탄산수랑 커피가 이렇게 대한민국 사람들의 삶에 깊숙하게 들어오게 될 줄 몰랐어.

20년전만하더라도 그때 내가 처음으로 아메리카노 마셔보면서 뭐야? 이렇게 쓴게 커피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이제는 커피의 그 맛을 음미하면서 살고 있지.

나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말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란.

나는 할아버지랑 같이 살아서 탄산수보다 약물, 보리차, 버섯물이 더 친숙했지 ㅋㅋ

물론 어른들도 커피를 마셨는데 난 너무 써서 못먹고 프림이랑 설탕을 섞어서 어른들 커피마실때 옆에서 같이 마시기도 했지ㅋㅋ

전에 네팔에서 푼힝전망대에서 한국 믹스커피 팔면 잘될꺼같다는 생각도 해봤었지 ㅋㅋ

커피를 무너뜨릴 새로운 음료가 과연 나올까

갑자기 의문이 드네

요즘 흐름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몇년전 기준이라서.

발효차 트렌드가 뭔가 남달랐어. 대표적으로 콤부차 같은게 있지.

아마 지금도 인스타 같은데서 예쁜 애들이 콤부차 팔고 다니고 있을거야.

시장 초창기 상황임.

발효차라…어디서 본거같은데

나는 이런 트랜드에 너무 둔해서

한번 찾아서 마셔봐야겠네

집에서는 커피대신 요즘 차를 많이 마시고 있어서

한국은 국내 차시장을 보호하겠다고 과도한 관세를 매기고 있어서 산업자체가 망조가 들었어.

녹차관세 같은거 한번 검색해보면 기가 막히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을거야.

앞으로 커피. 맥주. 다음으로 이어질 인더스트리는 차시장을 주요하게 보는중이야.

라이센스 받아 시작한 한국의 공차코리아가 전세계 공차매장보다 훨씬 더 많은 점포가 있었지

역으로 공차코리아가 본사를 먹고 자기가 본사가 되어버렸어.

뭐가 되었든 이 분야에서 엄청난 혁신이 나올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