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궁극의 성배 끝판왕!에어조던11 콩코드
마이클 조던은 1993년,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에 충격을 받고 잠시 코트를 떠난다.
1995년에야 새로운 등 번호인 45번을 달고, 다시 NBA로 돌아온다.
바로 그 해,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마이클 조던은 기존의 에어 조던 10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신발을 신었다.
흰색 나일론 메시로 이뤄진 갑피, 반짝이는 검은색 에나멜 가죽, 힐컵에 45번이 새겨진
에어 조던 11‘콩코드'였다.
당시 마이클 조던은 나이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Tinker Hatfield)와 그의 디자인 팀에게 에어 조던 11에 에나멜가죽을 적용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는 두 가지 이유에서 였는데,
첫 번째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플레이 도중 순간 정지및 방향 전환 시 발의 앞 부분을 고정하기 위한 퍼포먼스 측면이었다.
이와 동시에,
두번째 이유로 에나멜 가죽 패턴이 적용된농구화는 레드 카펫이나 혹은 여타 공식적인 외부 행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에어 조던 11 ‘콩코드’는 마이클 조던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왕의 자리를 되찾는 데 함께 했다.
마이클 조던 본인은 물론, 에어 조던의 디자이너인 팅커 햇필드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로도 유명하다.
에어 조던 11 콩코드는 그 동안 힐컵에 45번이 새겨진 신발은 마이클 조던이 신었던 모델과 샘플로만 존재했다.
에어조던11 콩코드 샘플
그리고 드디어 출시한 45번 에어조던11 콩코드
에어조던11 콩코드는 신발을 뛰어넘어 문화 그자체!!!
천조국에선 에어조던11 콩코드의 위상은 정말 대단함.
개인적으로 최애 에어조던 시리즈!
에어조던의 끝판왕!.
댓글 8
댓글 쓰기캬!~ 에어조던 시리즈의 끝판왕이지 ㅋ
나는 검은색 짭퉁이 있어!ㅋㅋ
베트남 짭퉁거리에는 조던 유명한 시리즈를 구할수있지!!
검은색이라면 브레드!~제 2픽이지 ㅋ
아 진짜 나중에 브로랑 배트남 한 번 가야지 안되겠어 ㅋ
와진짜 하나 가지고 싶다..ㅠㅠㅎㅎ
기회가 되면 하나 쯤 소장하거나 착용하게 나쁘지 않음 ㅋㅋㅋ의미를 안다면 ㅋ
에나멜인가? 개인적으론 부담스럽지만
조던이라면 가능!! ㅋㅋ
조던시리즈중 대장임ㅋ 특히 본토 천조국에서 위상은 엄청남 ㅋ
신발이 아주 깔금하게.. 조으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