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그러내 - 아들 북일고 입학으로 기숙사입소로 천안
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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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애같은 막내가 북일고 입학으로 천안에 왔네
단대 호수앞 카페에서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글을 쓰지만
기특한 생각 반 걱정 반이야, 아직은 애기 같은데
험한 3년을 안 아프고 본인 하는 만큼만 해도 난 만족해
아들! 엄마보고 싶고 집 생각나겠지만 잘 친구들과 지내고 열심히 공부하고 또 열심히 놀고 좋은 친구들과 잘 지내라~
댓글 9
댓글 쓰기고마워
아직 실감이 안 나네
잘지내겠죠?
그아들이 졸업하고 군대가면
그 눈물이 강을만드네요
울 아내 이야기지요^^
바람
나도 울것 같네요
남자인데 나이들어 옛날노래 드라마봐도 눈물을 아내 몰래 훔치곤 합니다. 아들 방금 기숙사 와이프랑 들어갔네요_ ㅠㅠ
8시면 나와야하네요. 코로나로 부모1명만 입실하게 하네요.
아버지의 길은 험난하구만~
애기같은 막내란 표현이 절실하게 와닿는다.
잘지내겟죠ㅎㅎ
하하 진짜네 공부 잘하는 아들을 뒀군 축하하고 부럽고
46기네 우리 후배
난 9회 졸업생이야 암튼 후배 아빠 만나서 반갑네
코로나로 일주일씩 집 기숙사네요
아들 덕분에 천안을 알게되서 생각해보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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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등삼년 기숙사 생활했지만 나름 잼있었어
잘할테니 넘걱정ㅁㅏ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