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오늘 육휴를 마치고 복직하였습니다.
🚨 주의사항 | 확인했어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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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바로 출근…
근로단축신청해놔서 1시간 늦게출근 1시간 일찍퇴근을 하지만…그래도 걱정이 된상태로 출근을 했는데… 이게 왠일…신입이 제자리에서 저 육휴동안 근무를 했는데…완전 본인스타일데로… 바탕화면도 싹정리하고… 그덕에 파일찾는데 고생이란고생은…
그렇게 만들어놓고 본인은 다른자리서 근무변경이 되었드라고요…ㅋㅋ(원래대로 해놓고 가지…)
오전내내 다시 셋팅하고 준비하고 쌩쇼하니깐 정작 해야될일을 제대로 못한채 퇴근시간 2시간전…ㅋ
완전 초스피드로 서류작성부터 기안까지 완성하고 퇴근했네요~ㅋ
퇴근하고 아이는 스트레스 완전 받은채로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안아달라고했다가 내리라고 했다가… 이제잠들었네요…
댓글 15
댓글 쓰기전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배아프고 장난아니었어요 ㅋㅋ 진짜 일하기 싫더라고요 ㅋ
브로의 복직에 축하와 위로를 건내며~
나도 어린 아이들이 있어 육아전쟁 중이지만
우리들의 앞날에 좋은 일들이 더 많을 꺼야~
같이 좀만 더 고생하자~^^
육아를 하다보니 육아가 회사일보다 스트레스가 덜한거같아요 ㅋㅋ 어제복직하자마자 일폭탄이드라고요 ㅋ
아니 신입이 조금 너무하네!!
자기 멋대로 바꿔놓고 그냥 딴데로 가버려!!?
처음부터 건들질 말던가!!
그러게말이에요 ㅠ
그러놓고 요즘엔 이렇게 많은일할줄몰랐다면서 퇴사를 살짝 고민하드라고요…
요즘 같은 시대에...퇴사를 고민하다니 굉장하네 ㅎㅎ
크게 돈 걱정 없으면 퇴사생각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ㅎㅎ 저도 울코 잘되는순간 사직서를 내미는 순간이~ㅋㅋ
그리고 사직서와 행운의 편지도 같이 넣어서ㅋㅋ
중간에 깜짝 놀랐네! 신입이 자리를 채워서 자리가 없어졌다는 줄 알았어 ㅋㅋㅋ 고생 많은 브로 .. 아이들은 금방금방 자란다니까 조금만 더 힘내길바라!! ^^
ㅋㅋㅋ완전 저도 놀랬어요 ㅋㅋ 지금은 자리 잡고 제 업무를 하고 있지만 ㅋㅋ 첫날 왔을때 완전 벙찌더라고요 ㅋ
난 애들 보는거보다 일하는게 더 쉽던데 ㅋㅋ
이제 병행 할려면 힘들겠어~화이팅해 브로~
병행하다보니.. 너무 빡신거 같아요 ㅠ 집에서 회사까지 1시간이상 운전해야되고.. 집에 와서 애도 봐야되고 ㅠ
남일같지 않네 브로 ㅠㅠ 나도 최근에 애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했는데 가기싫다고 두달을 전쟁속에서 살았어.. 이제야 좀 적응을 한것같아. 육아 일 병행하느라 힘들텐데 건강 항상 챙겨 브로!
진짜.. 일도 평소보다 더 많은거 같고... 병행하는게 확실히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애보랴 회사일 챙기랴..
벌써 육아휴직이 끝나다니~ 시간이 정말 순삭이네.
아빠덕분에 아이도 사랑많이받고 쑥쑥 잘 컸을꺼야 ㅎ
하지만~ 다시 일하기는 많이 싫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