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아이를 데리고 보낸 하루~
선한망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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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 확인했어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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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밥 먹이구~
열심히 놀다가 점심에 주먹밥을 같이 만들어 먹구 바로 병원으로~직행~
아이가 너무 울어서 완전 붙잡고 간신히 진료 받았네요~
약국에선 크리스마스라고 아이에게 젤리주고 저에겐 초콜릿을~ㅋㅋㅋ
이제 백화점으로 고고쓍~
아이를 데리고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아이가 계속 안아달라고 해서 컨디션 안좋은가 싶길래 트리 구경하고 나서 좋아하다가 컨디션 다시 회복~ㅋ
문젠…빵집에 아이 먹을만한거 있나 봤는데 빵 고를때만해도 컨디션 좋았던 아이가 다집으니깐 갑자기 안아달라고 ㅋㅋ
글서 왼팔로는 아이 안고 오른팔로는 빵 접시들고 ㅋㅋ 땀 삐질삐질 하고있었는데 ㅋㅋ 앞에있던 여자분이 아이보면서 윙크하니깐 그거보고 또 부끄러워서 저는 더 힘들어지고 ㅋㅋ 여자저차 집에왔는데 완전 컨디션 회복~ㅋㅋ 본인이 고른 빵두 잘먹구~ㅋ
아주 힘든 하루였네요 ㅋ
댓글 15
댓글 쓰기 라이코넨
약안먹여볼까도 했는데 그러면 증상 심해질까봐 다녀왔어요~
힘들었지만 아이는 아빠의 애정을 확인한 하루였을거야 ^^
그랜드슬래머
아이가 잘알아줬으면하는데 ㅠ 어제 퇴근하고 아이랑 같이 놀려는데 하지말라고 ㅠ
강철 아빠가 될 수 밖에 없지..^^ 체력적으로는 힘들었겠지만, 아이에겐 무한한 사랑을 전해준...^^
로건
진짜…체력이ㅠ
운동 열심히 할껄…싶더라고요 ㅠ
운동 열심히 할껄…싶더라고요 ㅠ
그래서...운동을 해야해...아이를 앉고 빵도 고를수 있는 그정도의 힘을!
Madlee
마자요~ㅋㅋ
뭘해도 가뿐히~할수있는 체력을~
뭘해도 가뿐히~할수있는 체력을~
크리스마스여도 힘든 아빠였구나
아이가 안아프고 잘 놀면 더 좋았을걸~
아이가 안아프고 잘 놀면 더 좋았을걸~
JOHNWICK
예 ㅠ 잘 있을때에는 혼자 막 돌아다녀서 계속 따라다니기 바빴는데 ㅠ
아이고
아이를 한손으로 안고
빵을 고르는게
생각만해도
쉽진않았겠는걸..
고생많았어 브로!
아이를 한손으로 안고
빵을 고르는게
생각만해도
쉽진않았겠는걸..
고생많았어 브로!
톰하디
저도 이게될거라 생각도 못했어요 ㅋㅋ 아빠라서 했나봐요,ㅋ
선한망둥어
ㅋㅋ원래 아빠들은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거같더라구!
고생했네 브로;; 아이들은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고 보채기도 부지기수지.
브로 몸도 잘 챙기길 바래^^
브로 몸도 잘 챙기길 바래^^
닌자
예~^^
그래야겠어요~언제든지 준비된 체력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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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데 병원이라니 속상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