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체크 출장 출장 - 그리고 좋은 사람들
방랑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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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 확인했어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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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업무 때문에 구미를 거쳐 부산으로 내려가고 있어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5년 정도 했었어, 정이 많이 든 곳이지 부산을 떠난지는 3년 정도 되어가네
오늘 늦게 도착하고 다음날 업무만 잠깐 보고 돌아가야해서 전 직장동료들에게는 연락하지 않았어
그런데 갑자기 전 직장 동료(부산 회사)에게 전화가 왔어
회식 중인데 내 이야기가 나왔다고 - 그리고 몇몇 동료들과 전화를 바꿔가며 잠깐씩 통화를 했지
고맙기도 하고 이 인연을 잘 챙기지 못하는 나라서 미안하기도 하고
아쉬워만 말고 봄에는 약속을 잡고 부산행 해봐야겠어
댓글 4
댓글 쓰기전 직장에서 회식중에 브로 얘기 꺼내고 전화까지 걸 정도면 직장에서 누구에게나 좋은 동료였나봐 ㅎㅎ
부자
3년 지나는 동안 개별적으로는 전화가 온적이 있었지만 회식하면서 전화 온건 처음이야 ㅎㅎ 신기하기도 하고 - 고맙고 참 여러 복잡한 감정이 들어
잊지않고 전화도 해주고 그런부분은 너무 고맙지 ㅎ
JOHNWICK
헛 살지 않았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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