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1개
  • 쓰기
  • 검색

오늘 하루 어제 와이프한테 맞아 죽을뻔했습니다.

큐리스
1904 9 11
🚨 주의사항 확인했어 브로.

같이 소파에서 티비보고 있었는데요. 

저도 모르게 나쁜 손버릇이 발동해서 배를 쓰다듬었거든요.

"푸바온가? 중국 안갔어?"

바로 한마디하던군요.

"오늘까지만 살기로한거야??" 

ㅋㅋㅋㅋ

신고공유스크랩
폭풍랑 폭풍랑 Bro 포함 9명이 추천

댓글 1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닌자 24.10.10. 12:12
브로 목숨이 여러개인가봐 ㅎ
나 같아도 가만히 안 있었겠는데 ~ 목숨을 소중히 여기자구
profile image
2등 GURU 24.10.10. 13:21
와 살다살다 귀신이 쓴 글을 다 보네ㄷㄷㄷ
profile image
3등 JOHNWICK 24.10.10. 13:57
그정고 뱃살은 다 기본아닌가 ㅎㅎ

일년뒤 제삿날을 기대하자 ㅋ
profile image
쫑내기 24.10.10. 20:04
헐~ 브로 아직 살아있는거 맞지?
감당 할 수 없는 말을 질러버렸넹..ㅜㅜ
profile image
마이클한 24.10.10. 20:35
브로의 큰 용기에 감동했어, 하늘에서도 편히 쉬어? ㅎㅎ
profile image
방랑자A 24.10.11. 16:10
용기 있는자의 최후는 무덤인가? ㅠㅜ 브로 꼭 생존 신고도 해줘
profile image
브라이언 24.10.11. 23:39
ㅋㅋㅋㅋ 상대방의 재치있는 반응에 빵 터졌겠어요! "푸바온가? 중국 안갔어?"라니 유머 감각이 뛰어나네요. 또 "오늘까지만 살기로 한거야??"라는 말은 너무 센스 넘치는 한방이네요 ㅎㅎ. 이런 순간들이 티비보면서도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너나잘해 24.10.12. 02:40
와이프가 센스가 ㅋㅋㅋㅋ 브로~생존신고 하라고~~
profile image
비비태영 24.10.12. 08:59
다음 생에 만나자구~
R.I.P👍👍👍👍
profile image
폭풍랑 24.10.12. 12:15
브로 지금 살아 있는 거 맞지?

살아 있다면 댓글로 222를 써줘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10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