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해 손을 조금 다쳤네

브로들 하이.

요즘 글만 좀 올리고 댓글도 못달고 있는

톰하디야

요즘 업무강도가 하이를 찍는중이라 너무 피곤해서

글도 제대로 올리기어려울지경이네

내 글에 댓글 달아주는 브로들에게 댓글도 못달아서

너무미안해 

거기다가

최근 한달반?은 주말에도 틈틈히 알바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울커를 너무 못하고있네ㅜㅜ 나의 동반자 내전부인데 울커는..

그런데 오늘은 손까지 다쳤어  ㄷㄷ

오늘도 알바를 끝내고 돌아가는길이었어..

도로에 미싱기가 떨어진건지 박살이 나있더라고

트럭이 미싱기 여러대 싣고 

유턴하다가 미싱기한대가 떨어진거 같더라

도로진행도 방해되고

트럭기사분은 노인분이라 그걸 혼자 옮기는데 힘들어보여서

그분에게 다가갔어 도와드리겠다고

바닥에 떨어진 미싱기 뿐아니라 

깔깔이로 고정을 제대로 안해놔서 트럭위에 다른 미싱기도 엎어져있고 개판이더라구 그중 트럭위에있는 한대를 세우는데 미싱기계가 워낙무거워서 책상에서 부러져 미싱기계가 떨어지더라구 ㄷㄷ 그거잡다가 옷도 찢어져버림ㅜ

그러다가 바닥에 떨어진 미싱기+책상땜시 차들 운행에 방해되어 그거부터 옮기자 말씀드렸고

옮기러겄어

슬쩍들어보려니 내 착각일지 모르겠지만 기계가 적어도 70키로는 되는거 같더라 아무래도 혼자드는게 나을거같고 책상이랑 연결되있는거라 같이 일으켜세워야해서 미싱기는 내가 책상은 기사님이 동시에 세우기로하고

드는순건

손바닥에 느낌이 이상한거야

얼른내려놓고보니

왠칼날이 떨어져나오고 

내 손바닥에 피줄줄나고

꽤나깊게 파임 엄청 길고 깊게

기사님이 병원가자는데

그냥 이거 하고가겠다 장갑있으시면 줘라하고

결국 다 처리해드리고 그분도 3만원벌자고 그거하신건데

기계값물어줄거 생각하니 막막해보이시더라고 병원가자고 하시는데  그냥 인사드리고 도망치듯 그자리를 떠났어 

약국가서 대충 소독약바르고 메디폼으로 끝냈고

약국에서도 병원가는게 좋을거 같다는데

주말이기도하고 그냥 혼자해결하는게 나을거같아서

해결했어 꼬메야 하는건가 싶기도한데 정안될거같음 가려구

오늘밤에는 알바못나갈거같으니 빨래돌리고

울커에서 브로들의 글과 댓글들을 읽어보고 댓글도 달게

건강들 조심하고

우리브로들 항상고마워

프로젝트울프 화이팅!!

영광의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