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가동중

히터를 트는것보단 낫겠더라고.

뭐 한 두시간 트니까 꿉꿉한게 가셨어.

중앙난방을 처음 겪는건데 되게 불편하고 돈도 많이 들어가네.

별로 따뜻하게 지내것 같지 않은데 이사오기전보다 2배가량 더 내는 것 같아.

습기제거가 목적이라 온도를 많이 나리지 않아서 괜찮아.

ㆍ시간정도 틀어서니까.

전기사용량은 대략 1kw정도 될거야.

ㅎㅎㅎ, 동지가 있었네!

나도 더위를 많이 타서 그래도 단순히 덥기만 한건 견딜만한데 너무 습하니까 못 견디겠더라고.

작년엔 비가 주구창창 와서 진짜 하루중일 에어컨 켜놓고 있었네.

여기서는 오래는 못살듯해.

난 한 4,5년정도 생개했는데 기회가 되면 다른곳으로 옮겨야 할것 같기도 해.

여태까지 아파트 살면서 날벌레때문에 크게 신경쓰면서 살진 않았는데 오랜된 아파트라서 그런가 여긴 벌레가 너무 많네.

에어컨이 구형이 아니고 인버터타입이면 하루 6시간정도(연속작동시) 틀어놓아도 많이 나와야 5킬로와트가 안 나와 보로.

한달 내내 켜봐야 150킬로와트 누진세감안해서 어느정도 감당되는 수준이면 너무 참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