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8개
  • 쓰기
  • 검색

시바견과 함께 산책하며 힐링후기

KEI CORE KEI
1151 18 18
🚨 주의사항 네 확인했습니다.

아파트에서 혼자살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가끔씩 밤에 같이 와인마시면서 이야기하거나 종종 보곤해. 

예전에는 친구랑 같이 닌텐도랑 플스하면서 게임하면서 시간 많이보냈던 기억이 많아.

언제부터인가 개를 키우더라고.

보통 혼자사는 여자만 키우는줄 알았는데 혼자사는 남자도 개를 키우네 ㅎㅎ

아니 내 친구는 부모님이 옆에동 아파트에 사는데 말이야 ㅋㅋㅋ

암튼 친구개는 시바견인데 엄청 귀엽고 사람을 좋아해. 나 친구집에 가니까 신나서 동동동

 

엄청 귀요미였어

 

image.png.jpg

 

이렇게 얌전히 앉아있다가

나한테 놀아달라거 엄청 엉김

 

image.png.jpg

 

내가 공을 던지면

 

 

image.png.jpg

 

저렇게 물어옴. 

던지고 받고. 던지고 받고. 

영리한 아이임

 

시바견은 절대 자기가 사는곳에 응가를 하지 않아서 산책을 시켜줘야한다고 했음

그래서 친구랑 같이 개 데리고 산책나감

 

 

 

image.png.jpg

 

털이 아주 가지런하고 부드럽고 예뻐

밖에 산책 다니면서 쉬하고 신나게 뛰어다녔음 

 

image.png.jpg

 

마지막에 자기전에 거실에 가두고 찰칵

같이 놀아주던 사람이 침대에 누워서 못들어가고 있으니까

 

망연자실한 표정

난 먼저 잘게 ㅎㅎ

 

신고공유스크랩
llewyn Bro 포함 18명이 추천

댓글 18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선한망둥어 21.05.26. 17:22

댕댕이 진짜 좋아하기는 하는데 실제로 키우라고 하면 못키우겠어요 ㅠㅠ

profile image
CORE KEI 작성자 21.05.26. 18:12
선한망둥어

그래서 나도 전원주택이 로망이야. 집안에서 키우는건 좀 한계가 있을거 같아서 마당에서 풀어놓고 키우고 싶어

 

예전에 우리 큰집이 그렇게 진돗개를 키웠거든. 나도 키우고 싶었는데 엄마가 절대 허락안해줌.

 

근데 사촌동생네 개 키우는거 보니까 정말 엄마가 허락안할만도 해서 깔끔하게 포기했음.

 

언젠가는 나도 넓은 집에서 개 키워야지 ㅎㅎ

profile image
선한망둥어 21.05.26. 18:24
KEI

맞아요~얘들은 뛰어놀수있는 공간이 있어야되서~스트레스 안받게하려면 전원주택이 딱이죠~

profile image
2등 Madlee 21.05.26. 17:24

자기가 사는곳에 배변활동을 안하다니, 특이한 녀석이구만

 

나는 강아지들보다는 고양이를 더 좋아해서!

 

강아지는 넘 친근하게 달라붙어서 뭔가 치트키같은 느낌이면

 

고양이는 내가 노력하고 노력해야 조금 친해지니까 ㅎㅎ

 

무론 개냥이들도 있지만 말이야!

profile image
CORE KEI 작성자 21.05.26. 18:15
Madlee

사람들을 엄청 따르고 장난치고 놀아달라고 하더라고. 밖에 나가니까 거짓말처럼 쉬함.

 

고양이들은 약간 새침한 느낌이 있기는 한데 진짜 강아지 같은 고양이들도 있더라구

 

친한형이 고양이 키워서 형집에 갈때마다 고양이봤었는데 가까이 안오고 멀리서 뛰어다니면서 지켜보기만 함

 

도도한 녀석이었음.

profile image
Madlee 21.05.26. 18:36
KEI

그게 매력이지 고양이들!!

 

그러다거 어느순간 집에 고양이를 기르고 있지ㅋㅋ

3등 귀티모티 21.05.26. 17:43

개의 배변에 대해서 차칵하는걸 수도...

 

전에 강형묵이 한 얘기론 꼭 산책을 나가야 일보는 개들은 자신이 집에서 배변활동을 하면 주인이 산책을 안시켜줄거라고 생각한다는 거라던데.

profile image
CORE KEI 작성자 21.05.26. 18:16
귀티모티

그런것일 수도 있겠다. 개들 입장에서는 산책하면서 밖에 돌아다니는게 즐거운 경험이니까.

 

막 주인 말도 안듣고 자기맘대로 돌아다니려고 하더라고 ㅋㅋㅋㅋ 그렇게 막무가내로 다니는개 처음 봄

 

보통 목줄 묶어주면 어느정도 주인이 돌아다니는 반경에서만 움직이는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쭉비기 21.05.26. 20:00

울댕댕이는 말도 안들어요 ㅠ

profile image
Hosik2 21.05.26. 20:06

시바견보니까 도지생각이나서 눈물이 차올라 고갤들어~

profile image
믿음은현실로 21.05.26. 21:11

시바견 너무 귀엽다 도지가 이미지를 다 망쳐놓은 ㅜㅜ 겁도많고 애교도많고 순둥하지 ㅎㅎ 근데 털 진짜 많이 빠지더라

profile image
닌자 21.05.26. 21:26

시바견~울코 아이콘으로 많이 봤는데

진짜 보게 되었네^^ 아주 온순해 보이고

털도 가지런한게 정감이 많이 간다.

나도 개를 좋아하지만~ 집에서 기르기는

망설여지네. 마당이 필요하다 ㅎ

profile image
speedbest 21.05.26. 22:35

괜히 시바견이 미워지더라 요새는 ㅠ

profile image
헤리 21.05.26. 22:51

집에서 시바견 키우는거야??

좋겠다 난줄곧 양이만 키워봐서

어쩔땐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이 부럽더군

 

프로댓글러 21.05.26. 23:07

도지 너무 귀엽당~표정은 시크한데 애교가 많을것 같아 ㅋ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