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해치지 않아요"…독일 동물원 레서판다 '가출' 소동
독일의 한 동물원에서 레서판다가 사라져 대대적 수색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 독일 뒤스부르크의 한 동물원에서 레서판다 한 마리가 울타리 밖으로 사라졌다.
직원들은 '양(Jang)'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판다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다.
판다가 어떻게 탈출할 수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동물원 측은 판다가 동물원 안에 있는 나무들 사이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물원 측은 페이스북 공지를 통해 "판다를 목격한 시민은 즉시 경찰에 연락하기를 바란다"며 "직접 판다를 잡으려고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판다는 꼬리를 제외한 몸집이 50㎝에 달하고 무게가 5㎏에 불과해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레서판다 라는 동물이 있다는건
처음 들어보네
멸종 위기종이라기에
다시한번더 보게된다
빨리 찿아서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댓글 10
댓글 쓰기아 쟤기 판다였구나~ 오소리를 좀 닮은거 같기도 하네^^
귀엽긴 하다.
귀여운 미니판다네ㅎㅎ
한다는 일반적으로 중국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만을 생각하지만 동남아지역에서 서식하는 랫서 판다도 있지.
가출인가요 도난당한건가요
잡히지말고 건강해라 ㅋ
레서판다는 작아서 찾기가 힘들듯...귀여운 놈이지요..
곰 중에 제일 귀여운 녀석.. ㅎㅎ 위협은 커녕... 애교가 많고 너무 귀여워서 심장마비 걸릴 수도 잇음 ㅎㅎ
저런 일이..ㅜ 근데 첨부된 사진보니 귀여움 최대치로 납치될 것 같은데..ㅋㅋ
표정이 너무 순수해 보니네요.
렛서판다는 귀여워서 납치해서 키울꺼같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