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밭에 상추 근황~
봄에 심었던 상추를 여지껏 잘 먹고 있었어^^
입에서 항상 풀냄새가 나고있지.
같이 키웠던 쑥갓은 밀림이 되어서 뽑아버렸고
상추도 살날이 얼마 안남은듯
첫째 아이가 학교에서 집에 가져왔던 강낭콩인데
죽을려고 해서 회사로 가져왔어;; 일거리만 늘었음.
상추같아 보이진 않지만~ 상추야 ㅎ 나무가 되었어. 조만간 뽑아야겠어.
치커리인데 무슨 잭크와 콩나무 같이 자라고 있어;;
댓글 18
댓글 쓰기난 집에서 안키워보긴 했는데
아무래도 밭에서 자라는게
잎도 크고 대도 저렇게 큰거 같아^^
그리고 금방금방 자라나서
자주 먹게되.
맨 첫 번째 사진에 있는 강낭콩 상태가 안 좋아 보이네..
식물에 영양제 주는거 있는데 그거 쓰는거 추천해 브로
잘 봤어 브로^^ 집에서 기를때는 영양제나 비료를 안 줬었거든.
회사로 가져와서 다시 비료를 주고 있어.
그래도 조금씩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중이야.
닌자브로~~상추줄기도 버리지말고 다 먹어
줄기에도 영양이 많다고 하더라
쌉싸름한게 맛있을거야
아 그런가?
줄기는 먹는거 아닌줄 알앗거든
좋은 정보 고마워 브로^^
지금 거의 나무 수준이거든.
닌자브로~~ 상추줄기 새콤달콤하게
겉절이 만들어 먹어봐
아니면. 생으로 쌈장찍어 먹어도되구
오케이^^ 겉절이도 괜찮겠네.
상추로는 해봤는데 줄기는 처음이네 ㅎ
대단해요 브로 직접키워 먹으니
장단점이 있긴 한데^^
조금만 귀찮은거 참으면 몇달동안
입에서 풀냄새가 날 정도로
많이 먹을수 있지 ㅎ
그래서 고기도 많이 먹었고.
자급자족이 엄청 신선하고 좋죠 ㅎㅎ^^
조금 귀찮긴 해도 이렇게 직접 가꾸면
농약 안쳐서 좋고~ 신선하게 바로 따서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나중에 어디가서 굶지는 않을것 같아 ㅎ
옛날에 학교 텃밭에서 채소들 키운게 생각이 나네요ㅋㅋ
아~ 학교에서 텃밭을 만들었었나보네^^
난 2번째 키우는건데 한번 심어보니까
그렇게 어렵지는 않더라고. 대신에 귀찮다는ㅋ
이야 ㅋㅋ 잘자라고 있네요~ 굿굿
어 ㅎㅎ 너무 잘자라서
나무가 되어가고 있어
조만간 정리해서 먹어야겠어
진짜 심으면 줄줄 잘나는것들이구나 ㅎㅎㅎ
아무래도 집에서 키우는 것보다는
발육 속도가 상당히 빨라^^
그래서 쉴새 없이 상추를 먹었던것 같아
이제 끝물이라 마무리 단계지
상추를 집에서 키우는거하고
밭에서 키우는거하고
확연히 차이가 많이나네
농작물은 밭이나 논에서 키워야
제대로 자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