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만화 해부학적 지식을 통해 웨이트를 공부한다! [근육운동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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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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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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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트레이닝을 처음 하는 형제들이라면 대체 뭐부터 해야할지 고민이 들거야. 기구쪽에가서 운동을 해야하나. 3대 운동이라고 부르는 동작을 수행해야하나. 어떤 근육을 써서 어떻게 해야하나. 많은 정보가 온라인에 오픈되고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 이런저런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지만 나는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정보는 양질의 정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부족해서가 아니야.
난 여전히 영상은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훌륭한 도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속도가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흔히 책이라고 표현되는 '이미지와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는 엄청난 속도로 정보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고 이 책은 다양한 운동방법에서 내가 훈련해야 할 근육이 무엇인지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
물론 기구를 열심히 사용해본 브로라고 하면 기구 옆에 붙는 사람그림을 통해서 지금 자극해야하는 근육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거야. 그런것들을 한데 모아서 한번에 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물론 익숙해지면 필요없겠지만 초반에는 정말 꼭 필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어.
이를 테면 이런 해부학적으로 나온 근육정보들 같은거.
그냥 이렇게 보면 징그러워 보인다는 생각밖에 안들겠지만. 한번 진지하게 공부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접해보면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 이 책 시리즈로 나온 것들도 있는데 그 책들도 괜찮을거야.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 받아서 그것을 기반으로 자신의 연구일지 비슷하게 노트를 써내려가면 제일 좋긴할텐데 그건 어려우니 직접 사서 사진 촬영하면서 기록해나가는게 가장 좋을듯.
운동좀해본다면 한번쯤은 펼쳐본다는 전설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