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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직캠도 직접하는 '스브스케이팝'

KEI CORE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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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캠러들의 영상과 스브스나 엠투 채널을 보게되면서 분명한 차이를 느끼게 된게 뭐랄까 이들 채널에서 훨씬 멋지고 공식적인 영상을 볼 수는 있겠지만 너무 포멀한 느낌이 강해서 과연 팬들의 수요를 다 맞출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드네. 나도 잘 아는건 아니고 그런 덕질에 조예가 높은건 아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직캠러들 영상을 봤던건 저렇게 완전한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뭔가 미완의 모습을 보면서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기본적으로 온라인에서 직캠영상보고, 걸그룹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덕질하는 계층으로 등극한 신생집단들은 기본적으로 마이너 취향이라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 스브스 케이팝의 영상들은 분명 멋지지만 마이너의 취향을 충족하는 그런 느낌은 없다. 뭐랄까 직캠이라고 주장은 하는데 내가볼때는 전혀 직캠이 아닌 느낌. 

 

오디언스 입장에서 스브스채널이나 엠투 같은 채널은 일단 구독은 해놓고 볼 수는 있지만 로열티라고 하는 측면에서 관계도가 긴밀할 것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아. 나중에 충성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나오면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지금은 알수 없는 뭐랄까 그냥 여기는 덕질을 하기 위한 최초진입창구(?)의 역할을 하고. 점점 빠져들수록 테크를 올려가며 직캠러 영상으로 향해가는 그런 항해를 하는게 덕질의 기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공식적인 채널들과 뭔가 2%부족한 비공식적인 채널들이 같이 갈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멋이 있지 않을까.

잘 모르겠지만. 그런 내 눈에도 보인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도 다 아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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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