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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아이돌&스타 아이유·임영웅 품은 애플뮤직…"5년 전과 다르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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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시장 2위 사업자인 애플뮤직이 한국 진출 5년 만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음원을 무기로 재기에 나선다.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 "들을 게 없다"는 박한 평가를 받아 왔으나, 카카오엔터와 계약으로 아이유·임영웅 등 국내 주요 아티스트의 음원을 확보하게 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뮤직은 최근 국내 음원 유통사와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 올초 벅스에 이어 최근엔 카카오엔터와 국내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과거부터 음원을 공급해온 지니뮤직을 포함하면 토종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는 3사와 모두 계약을 체결한 셈이다. 카카오엔터는 오는 9월 국내 1위 서비스 '멜론'을 합병할 예정이다.

애플뮤직에 카카오엔터와의 협업은 의미가 크다. 카카오엔터는 국내 900개 이상의 기획사·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연간 1200개 이상의 곡을 발매하는 국내 최대 음원 유통사다. 스타쉽·플레이엠·크래커·플렉스엠·안테나 등 5개 음원 레이블도 보유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상 국내 사업을 위한 모든 음원을 확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애플뮤직은 2016년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줄곧 카카오엔터 전신인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애플뮤직은 지난해 9월 전세계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스포티파이(34%)에 이은 2위(21%)를 차지했지만, 국내에서는 점유율이 1% 미만에 그쳤다.

 

 

카카오엔터와 계약을 계기로 애플뮤직은 국내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애플뮤직은 애플뿐 아니라 구글 운영체제(OS)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강세인 국내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뮤직의 강점은 7500만개 이상의 무손실 음원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는 것이다. 용량을 줄이기 위해 음을 압축한 일반 음원과 달리, 무손실 음원은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원음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서비스들이 고품질 음원 전용 요금제를 따로 운영하는 것과는 차별화된다. 스포티파이도 7000만곡 이상을 보유했으나, 무손실 음원 서비스는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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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이라...

전 완전 마이너한(?) 음악앱 쓰는 중이라 (FLO라고...)

솔직히 애플뮤직은 사용 안 할 듯 싶네요

 

 

섹시한 ~ 각선미를 잘 느낄 수 있는 아이유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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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헤리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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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앤틴 21.07.23. 11:48

소속사가 바뀐게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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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후니훈스 21.07.23. 12:12

아이유가 이렇게 변할줄 누가 알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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