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한반도에 서식하는 착한 모기.jpg
광릉왕모기
엄청 큰 모기이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사람 피를 왕창 빨아댈것같고
일반 모기보다 혐오스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피에는 쥐뿔도 관심없고 꽃 찾아다니면서 꿀빨아먹기 바쁨
그리고 이런 모기에게 무시무시한면이 있으니...
유충때 동족인 모기를 존나게 털어댐
즉 일반모기의 천적임
일반적으로 모기 천적인 다른 어류나 곤충들은 모기유충과
사는 환경이 다를때가 많고 대부분 고인물까지는 진출 못하는데
광릉왕모기는 일반모기와 유충이 사는 환경까지 같아서
고인물, 썩은물까지도 조져버릴 수 있음
실제로 환경부에서는 광릉왕모기를 모기퇴치용으로 사육을 시도했고 성공함
그리고 광릉왕모기는 앞서 말했듯이
성충이 되어서는 꽃의 꿀을 먹기 바쁘기 때문에
꿀벌처럼 꽃가루를 운반하는 매우 좋은 매개체임
킹릉갓모기님의 용체를 잘 기억해두도록 하자
댓글 13
댓글 쓰기저런 모기가 있을 줄이야~
그런데 난 모기만 보면 우선 뿌리고 보는데 어쩌나.
뉴스에 홍보좀 잘해주면 좋을것 같다.
대량 번식시켜서 우리도 이 모기를 수춘하는것도 그러해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로얄티를 받고 남미 지칸ㅏ, 동남아의 말라리아, 댕기열등 구제책으로 말이지.
와 대박 엄청 착한모기네요 ㅋㅋㅋ 나비나 벌처럼 꿀쫒고 일반 모기들 없애주고 개꿀이네요 진짜로
인간이 심어놓은 쁘락지라네 허허허~ ㅋ
헐 이건 착한모기야 멈춰 아군이다!!!
ㅋㅋㅋ진짜 이런 모기는 많이풀어서 아디다스 모기부터 모든 모기는 다 잡아 먹어버여야지
이 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지는 않는건가? 신기하네;;흥해라 흥해~!!!
이름부터 멋지구만
하지만 잠자리는 유충때부터 장구벌레를 먹고, 커서도 하루에 몇백마리의 모기를 잡아먹는다!
덩치만 크고 피는 못 빠는 모기였군요
저 모기 많이 본듯해요 브로
그래서 요새 모기가 별로 없나?
와...선입견이었구나...저런 모기가 있다니...꿀벌과 다름 없구만...
산으로 둘레길 걷는운동 갈때마다 전기모기채 들고 다니는데...
하루에 몇마리씩 사망시키고 오는데...ㅋㅋ
다행인건 강릉왕모기처럼 대왕모기는 본적이 없는것같아
인간에게 이로운 모기라.. ㅎㅎ 처음알게된 사실이네유 ~~~ 신기방기
착한 모기다.. 제발 흥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