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흘러가는 시간들~
기억속 깊이 밀려오는 그대~
하나 둘 지나가는 가로등처럼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파묻혀 가고
바람처럼 걸림없이 니가 있는 곳에
가고 싶다~
그리울수록 생각이 나지만
그럴수록 가로등은 계속해서
나의 등 뒤로 멀어져간다
2021년 4월 12일
클레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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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질거라고 그 사람
아무리 잊으려 해도 못잊겠다~
차라리 미워할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는 않을것 같다
미워할수도 없고 볼수도 없고
우연히도 지나가는 그 사람이 정말 밉다
댓글 13
댓글 쓰기결혼까지 약속했던 사람이었거든~
그런데 결혼하기 몇달전에 병으로 먼저 갔어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는데 사람의 힘으로는
방법이 없더라
아~ 결혼가지 약속했는데 너무 가슴아픈 일이네..
한참 지난 일인데 잊어지지가 않네~^^
누나도 나땜에 많이 힘들었는데 친누나 회사
다니다가 내가 하고 싶은 사범생활한다고
나왔거든~^^
아 눈물나는 러브스토리가 있구나..신마저 질투가 심했던거 같아..지금은 다 털어버린거지?~
다 털기는 했는데 가끔 생각이 나는 것은 어쩔수
없네~^^
우리 친누나가 내년에 괜찮은 사람 시켜준다네
그런 아픔이 녹아 있는 글이었구나.. 단순히 감성이 풍부한 브로구나했는데..쉽지는 않겠지만 어서 치유되었으면 좋겠네..
응~ 고마워 브로
브로도 몸잘챙기고 항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참 글이 아련하네요 ㅠㅠ
그냥 생각나는데로 몇자 적었었어~ 브로
브로도 항상 건강해야 하고 건강검진 잘
받아야 해
브로~~가슴이 먹먹하다
그동안 슬픈추억을 안고 살았구나
브로~~마음이 아프겠지만 용기를 내서 새로운 인연 만나라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것이다
브로 고마워~^^
좋은 일들만 생길거야~
친누나 회사도 잘나가고 있고 나도 잘나가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있고
아직도 애뜻한 감정이 남아있나보네? 글에서 그리움이 뚝뚝 떨어진다 ㅋ 이번생은 그냥 인연이 아닌가보다하고 그냥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간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