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주객이 전도(feat 짜장면)
오늘 머리깍으러 서면 나가면서 동생하고 점심 먹자고 약속했어.
부전시장 입구촉에 중국집이 리뷰가 좋아서 거길 갔지.
난 짜장면, 동생은 짬뽕밥 그리고 탕슉 소자 이렇게 시켰어 먹었어,
나도 밥으로 먹어려다 수타라고 되어있어서 면을 시킨거임.
먹는데 바빠서 저 사진 밖에 못 찍었네.
동생은 짬뽕은 맛있었다고 하네.
짜장면은 수타면의느낌은 좋았어.
맛도 나름 괜찮았어.
확 끌리는 맛은 아니지만 약간 매콤한 맛도 살짝있고 짠맛이 적당히 있어서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느낌이었어.
주변에 간다면 먹겠지만 이걸 먹기위해 굳이 찾지는 않을정도의 맛집이었어.
탕슉은 조금 실망스러웠어.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스타일이 내 스타일이 아니었어.
부먹으로 주는데 진짜 부먹으로 준다는거지.
난 부먹이든 찍먹이든 상관없는데 매장에서 부먹형태로 주는거면 볶먹이 더 좋거든.
이글은 주제는 머리깍으러 갔다가 밥만 먹고 온 얘기야.
댓글 9
댓글 쓰기수타면 맛있는 곳은 못 먹어본거 같아~
면하고 양념하고 따로 노는곳이 있드라고
그래도 시장에서 먹는 음식들은 분위기 때문에
그런지 평타이상은 갔어^^
엊그제 집에서 짜장면을 먹었는데
풀무원꺼였는데, 양파랑 고기를 좀 더 넣으니까 딱 맞더라고!
이 글의 주제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야! ㅎㅎ
ㅋㅋㅋ
역시 글은 반전이 묘미지.
우와~~짜장면 면발이 수타면 맞구나 맛있겠다
나도 내일 점심은 탕슉하고 짜장으로 접수한다
브로~~주객이 전도?무슨뜻이야?
머리깍으러 갔다가 머리는 못 깍고(연초라서 안된다네) 밥만 먹고온 이야기야.
짜장면은 배고플때 먹어야 특유의 감칠맛이 엄청느껴짐 미원맛이라고 하죠 전문용어로
그렇지.
냬일은 집에서 짜장면이나 만들어 먹어야 겠어.
동생이랑 점심을 맛있게 먹었구나
탕슉이랑 짜장면은 꿀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