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부산의 돼지국밥 사랑이 어느 정도냐면..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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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돼지 국밥이 어지간하면 다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맛 없으면 바로 장사 접히거든...
그리고 사람마다 맛있어하는 집이 달라서, 어디가 가장 맛있냐고 물어보는 게 큰 의미가 없음.
일단 기본적으로 다 맛있고, 거기서 개인 마다의 맛집으로 나뉘니까...
그리고 맛집이라고 애써서 차 타고 찾아갈 이유가 없는 게, 고개 들어서 스윽 보면 돼지 국밥
집 보일 정도.그리고 조심해야 하는 사항...
부산 오면 풀코스로 쏘겠다는 말을 잘 파악해서 받아들이길..
돼지국밥 풀코스로 부산 투어를 할 수도 있으니까.. ^^
근데, 급식으로 돼지국밥 나온다는건 나도 처음 알았네...
서울, 경기 지역 학교에선 설렁탕이 당연히 나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댓글 16
댓글 쓰기많은 설 중에, 부산 미군부대(현재는 시민공원) 옆 시장에서 퍼졌다는게 유력하다고 하네..현재도 그 시장에 돼지국밥 골목이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음.
돼지국밥 정말 맛있는데...
퇴근길에 배고픈데, 돼지국밥 생각나네...^^
학교 급식에 돼지국밥이 나오는건 못본것 같은데 요샤 급식 많이 좋아진것 같네 뭐 그정도면 괜찮게 나오는거라고 생각함
그러게..나도 급식으로 돼지 국밥 나온다는 걸 처음 알았네.. 구글 검색해보니까 바로 뜸...오~ 대박!!ㅋㅋㅋ
나도 돼지국밥 좋아하는데 투어까지는 생각못해봤네 ㅎㅎ
따로 맛집을 찾기보다는 일반 식당도 다 맛있다는거군^^
부산가면 꼭 먹는다.
집집마다 맛도 다르긴 한데, 개인적으론 좀 오래 장사한 집들은 어지간하면 다 맛있는 듯해.. ^^
그런데 부산에 돼지 국밥 집이 저렇게나 많은 줄은 몰랐네...
창원이라 부산에 거래처랑 친구도 많은데
그냥 딱히 먹을게 없어서 그런듯해
만란한게 짱개 아니면 국밥이라...
오~ 창원이면 같은 돼지 국밥 지역권에 속하는...^^
부산 살다가 떠나오니까, 이젠 부산 가면 꼭 밀면이랑 돼지 국밥은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나...^^
부산사람과 맛집투어 한다고하면
아침 점심 저녁을 돼지국밥으로 먹고
간식은 어묵을 먹고
밤엔 다시 국밥에 소주를 먹는다는데..? 맞아??ㅎㅎ
ㅋㅋㅋ 전설의 국밥 투어.. 진짜 이런지 나도 궁금해..ㅎㅎㅎ
돼지국밥 맛있더라구 서울살아서 매번 순댓국,해장국만 먹다 처음먹어봤는데
부산가서 나중에 국밥 투어 꼭 해보고싶어 ㅋㅋㅋㅋ
헙!! 부산에서의 국밥 투어...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함...^^
부산 돼지국밥은 사랑이지ㅋㅋ그냥 김치 하나있으면 하루종일 먹을수 있을듯 한데
아.. 국밥 땡기네.. 집에 격리 중이라 그런가 더더욱 땡기네...
부산이 원래 돼지국밥이 유명한가?
돼지국밥은 사랑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