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24개
  • 쓰기
  • 검색

요리&음식 오랜만이야!

귀티모티
199 13 24

 

20210313_140207.jpg

 

 

일이 있어 하단왔다가 오랜만에 방문!

 

 

20210313_140128.jpg

 

제주메밀을 사용한다는 문구.

아직 철이 아니라서 그런가 아님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가.

사람들이 줄을 안 서 있네.

코로나 이전에는 이 시간에도 최소 30분은 줄서 있어야 했는데.

 

20210313_134209.jpg

 

딴 사람들과 같이 오면 다들 물비빔시키는데 난 그냥 물냉면이 더 맛남.

 

20210313_134729.jpg

 

육수에 식초 겨자 조금 넣고 먹어봅니다.

 

 

20210313_135936.jpg

 

오늘은 육수가 약간 심심하네. 올때마다 약간씩 차이가 난다는게 어떤면에선 매력적임.

크게, 맛이 변한 느낌이 아니라 육수를 내다보면 자연스럽게ㅈ일어나는 일이니까.

어쨌든 점심 잘 먹었다.

신고공유스크랩
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13명이 추천

댓글 24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김울프 21.03.13. 14:42

물비빔냉면은 뭐야? 비빔과 물냉 사이에 있는 혼종인가

귀티모티 작성자 21.03.13. 14:47
김울프

육수에 양념들어간 것.

profile image
2등 코맹이 21.03.13. 15:18

싹싹먹었네 맛있얼나봐 브로 ㅎㅋㅎㅋ

귀티모티 작성자 21.03.14. 10:41
코맹이

국물에 감칠맛이 있어서 좋아하는 맛이야!

갠적으론 진주보다 부산이 더 맛있다고 생각해.

개취겠지만 내 주변 지인들도 나랑 비슷한 의견이더라고.

부산오면 함 들러봐.

profile image
3등 Madlee 21.03.13. 15:25

냉면이 만원씩이나 하다니!

 

너무 비싼거 같아 내가 시세를 모르는건가!?

귀티모티 작성자 21.03.13. 15:32
Madlee

오랜만에 갔더니 물냉은 500원 올랐네!

진주냉면은 원래 가격이 좀 있어서.(올라가는 고명도 소고기이고 비록 수입산이긴 하지만)

어쨌든 진주냉면의 전통적인 명맥을 지켜오는 곳은 진주에 있는거하고 부산에 있는 여기밖에 없으니까.

양은 남자어른이 먹기엔 적당한 양이야!

profile image
헤리 21.03.13. 15:41

진주냉면은 진주에서 파는거냠~~

귀티모티 작성자 21.03.13. 15:58
헤리

조선시대 진주 권번가(기생집)에서 양반들이 야식이나 아침 해장용으로 먹었다고 함.

해산물베어스에 소고기등을 사용해서 육수를 내는 걸로 알고있어.

전통적인 곳은 진주에 2곳 부산에 ㅣ곳인데 최근에 부산 남구나 해운대쪽에 진주냉면이라고 있다던데 하단쪽에 문구로는 자신들과 상관없는 집이라고 붙여놓았어.

profile image
JOHNWICK 21.03.13. 16:36

와 시원하이 진짜맛나겠다

하단역 근처인가

귀티모티 작성자 21.03.13. 17:01
JOHNWICK

하단역에서 걸어서 10분에서 15분가량 걸려!

하단1동 사무소에서 복개로로 괴정방면으로 200미터 정도 가야해!

 

말로 설명하기엔 얘매한 위치라서

하기연 진주냉면으로 검색해봐!

귀티모티 작성자 21.03.13. 22:07
안피디

맛이 삼삼하진 않아!

도리어 감칠맛이 더 강해.

육수원액이 얼마나 진하냐에 달렸지만, 희석비율에 따라 약간 짜다라고 느낄때도 있어.

(물냉의 경우)

profile image
헤리 21.03.13. 23:04

부산가면 꼭 가봐야겠다

진주냉면!!

귀티모티 작성자 21.03.13. 23:54
헤리

여름철에 오면 조금 이른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방문하길 추천해!

정시에 가면 보통 1시간씩 기다려야 하니까.

 

 

profile image
크롸KRW 21.03.14. 09:21

가격이 좀 있어보이지만 그만큼 맛있을거같아!

귀티모티 작성자 21.03.14. 10:36
크롸KRW

나는 가성비 괜찮다고 봐!

맛도 있지만, 맛을 떠나 양자체가 너무 작으면 사리를 추가하던 처음부터 곱빼기를 시킨던 해야 하는데 여긴 그렇지 않아서.

 

근데 지금 문득 생각난건데 우연히 처음 이 집에 갔을때 곱배기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뭉치 21.04.14. 20:13

언제 한번 먹었는데 맛있었음

귀티모티 작성자 21.04.14. 20:46
뭉치

오~

부산사는가 보네.

같은 경험 공유한 브로 반가워!

뭉치 21.04.14. 20:51
귀티모티

체질식하고나서는 못먹어요 메밀..ㅋ

귀티모티 작성자 21.04.14. 20:55
뭉치

건가미 더 중요하지.

처음부터 안먹거나 못먹은 음식이면 모르겠지만 좋아하던ㅈ음식을 못 먹는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인데.

힘내 브로!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유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