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존윅4 개봉일 관림기 (스포없음. 쿠키영상1개)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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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감독에게 박수를~~~!!!
액션영화를 만들라고 했더니 예술적인 영상을 갈아 넣어 버렸음.
무조건 영화관가서 봐!!
결론부터 말하면 난 10점 만점에 10점 준다!!
아무 영화관 가지말고,
쨍~한 고화질 영상 + 돌비 입체 사운드
상영관에가서 봐야해!!
아이맥스까지는 아니더라도 큰 화면일수록 좋아!
상영시간 2시간 50분!!
관람 전 커피(이뇨 작용)나 물은 삼가!!
(두근두근.. 상영관으로 가는길..)
가급적 아무런 정보없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존윅 4를 향해 다가갔다.
그리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화면 크고 영상 화질 좋고, 음향 좋은 SUPER PLEX관으로...
와~!! 이건 뭐 영상미가 장난이 아니네...
마음 같아선 화면 멈추기 하고 스크린 샷으로 저장해 두고픈 장면들이 한 두개가 아니었다.
액션영화를 만들라고 했더니, 무슨 뮤직비디오나, 광고를 만든 기분이랄까...
(영화관에서만 봐야 그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꼭 영화간 가서 봐!! : 화질+음향 좋은 곳!!)
후반부 액션들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카메라 무빙으로 드론을 타고 현장에서 액션을 보는 기분이 들었다.
(살짝 멀미가 날 정도로 몰입도 높고 현실감이 있었다!! 정말 정말 신선했던 촬영 기법에 감동의 쓰니미!!)
그렇다고 영상만 좋고 내용은 안 좋냐? 아니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역대 존윅 시리즈 중 최고를 받음)
(개봉 첫 주에 1편 전체 흥액 수익을 이미 넘어서버린 존윅4)
로튼 토마토 지수 : 간단히 말해 평론가들의 길고 짧은 평론을 거의 '좋다' 아니면 '나쁘다'의 이분법으로 단순화하고 그것의 평균을 낸 수치다. 그래서 이 로튼 토마토 지수만으로 단순히 작품을 좋고 나쁘고를 평가하면 안된다.
톰 크루즈의 액션은 치밀하고 섬세하고 깔끔한 맛이 있다면, (데코레이션 잘된 음식 느낌이랄까..)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은 둔탁하고 타격감 있고 거칠다.(날 것 그대로의 원천적인 맛 느낌이랄까..) 이건 잘못 촬영하면 엉성하게 보이지만, 이어붙인 편집 액션이 아닌 원테이크로 멀리서 보여주는 존 윅의 액션은 그런 거친 느낌으로 더 멋지게 보인다.
맨손, 주변 도구, 칼,, 총 등 액션에서 보여 줄 수 있는 것들은 거의 다 보여준다.
(키아누 리브스 형, 올해 나이가 60이다 - 1964년생- 이런 액션이 가능하다니!!)
그리고 그 현실감 또한 끝내준다. 예를 들면 총의 총알까지 계산한 것!!
예를 들어 탄창에 10발이 들어가는 총이면 정확하게 10발 쏘고 탄창을 간다.
(아~!! 이 얼마나 정성스런 연출이냐!!)
(쿠키영상 1개 있다. 남아서 보고 가시길.. 그 와중에 울프핸드 ^^)
그럼 왜 이토록 존 윅 시리즈가 인기가 있을까?
- 관객이 원하는 액션이 뭔지 알고 있고 그렇게 만들기 때문!!
여기까지만 적으련다.
몸으로 말하는 영화를 글로 길게 적을 수가 없다.
자꾸 반복해서 언급하지만, "화질+음향 좋은 상영관"은 필수다!!
로건이 추천하는.. 강력하게 추천하는 영화 "존 윅4"
아래 영상 역시 스포가 없으니 얼마든지 즐기시길.(예고편 수준)
댓글 8
댓글 쓰기난 매번 일부러 혼자감...^^ 몰입도 최강의 조건을 만들어서 봄..^^
엄청 재미있다던데 궁금하긴 하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돈주고 볼 만한 영화가 나온것같음
액션 배우들 영화 찍다가 진짜 죽은 거 아닌가 싶을 정도임..
빤스 챙겨 가야함.. 영화 보다가 지림...ㅋㅋㅋ
나도 존윅은 꼭 극장에서 보려고 해
이런 대작 아니면 극장에서 볼 엄두가 안나
입 소문이 점점 퍼지고 있어서 이번 주말 존윅4 보러 많이들 갈 듯..^^
난 어제 본의 아니게 타커뮤니티에서 존윅 스포같은걸 봤지만
액션이 중요한 영화니 극장에서 꼭 볼거야
곰곰이 생각해 보니, 스포 보면 자막이 아니라 오히려 영상을 더 오래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을 듯...^^
이 영화는 그냥 액션에 모든 걸 다 올인한 듯...^^
아 이거 혼자라도 가서 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