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만화 그대들 무소유 하였는가?
JOHN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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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들
이번 캠페인이 나오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책이야
너무나 유명한 책이지
법정스님의 무소유야
법정은 입적할 당시 "내 이름으로 출판된 책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유언에 따라 법정이 쓴 모든 책에 대해 절판 결정이 나자, 그의 대표작이었던 무소유의 가격이 10만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희귀판인 '무소유'를 어떻게서든 '소유'하려해서 벌어진 아이러니한 해프닝.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나도 2010년경 서점마다 품귀현상 일어날때
힘들게 구해서 읽었었어
요즘시대에 더욱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해~~
나도 가능하면 있는 것에 만족하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과 섞여살며 이것저것 보게되니 항상 유혹이 있지. 절에 다니지는 않지만 법정스님의 가르침은 이 세상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