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바다를 본적이 없다고? 그럼 뛰어!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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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를 본 적이 없다고? 그럼 바다를 보러 가자! "
어릴때 우연히 TV를 돌리다가 EBS채널에서 해주는 영화에 나는 꽂혀 버렸어
그당시 15세 관람가였던 영화였는디, 당시 나는 10살도 안되었던거 같아
영화에 "영"자도 모르는 꼬마애가 이런 영화를 이해할수있다고? 나는 그자리에 앉아서 끝까지 봤어.
그리고 그 영화는 아직까지 내 마음속에 남아있지.
제목만 들어도 아는 브로들이 있을꺼야
제목을 말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줄거리를 이야기 해줄께.
마틴과 루디라는 두 사내의 여행 이야기야.
둘은 병원에서 만나는데,
둘의 삶은 너무나 반대였어.
한명는 너무 착하게 살아왔고, 한명은 너무나 불량한 삶을 살아왔어.
그리고
이 둘의 공통점중 하나는 바로 "시한부 인생"이라는거야.
병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태어나서 바다를 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다를 보러 떠나는 이야기야.
그리고 그 둘은 각자 드림 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씩
이뤄가지.
그리고 마지막에는 끝냐 바다에 도착하지.
이제 알꺼야 어떤 영화인지,
Knocking on heaven's door (노킹 온 헤븐즈도어)
영화는 바다를 보러 떠나면서 겪는 이런저런 이야기?사건들을 보여줘.
코미디 장르로 분류되어 있지만, 코미디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이 있어.
보고나서 또보고, 또 찾아서 보고, 생각나면 다시보고
재개봉 했을때도 보러 갔었지.
잊을만하면 어디선가 스윽 다가와서, 보게 만들어줘.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로 꼽힐정도니까!
다른 많은 영화들도 있었지만, 이미 다른 브로들이 이야기해줬으니, 나는 새로운 영화를 소개해줘야지!
그리고 나는 영화를 보는 취미가 없어서,
예전에 좋아는 했지만...영화를 같이 보러 가거나, 보러 가자고 약속을 잡은 여자와 안좋게 헤어지는 결과가 너무 많아서 그 뒤로는 영화를 보지 않았어...
( 하 지금 생각하니 베트남에서도 그랬네 ㅠㅠㅠ)
아무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한 영화야!
월터 미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와 진짜 치열한 접전 끝에 올라왔네! 물론 상상은 현실이 된다도 너무나 좋아하고 멋진 영화야!
삶은 노킹 온 헤븐스도어처럼 살고
여행은 월터 미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처럼 !!
마무리를 어떻게 할지 몰라서
이 영화의 제목이자, OST 인
Selig - Kncoking on heaven's door 로 마무리 할께
Ps.리스트에 있었지만, 안타깝게 선택되지 못한 영화들
쇼생크 탈출, 다크 나이트, 양들의 침묵, 쏘우, 싸이코, 아미리칸 싸이코, 스워드 피쉬, 유주얼 서스팩트, 빅 피쉬, 파이 이야기* 토이 스토리123, 겨울왕국**, 굿윌헌팅, 죽은 시인의 사회, 맨인블랙3, 도어즈, 헤드윅, 매트릭스,가을의 전설, 파리넬리, 모짜르트, 카르멘, 존 윅, 분노의 질주 시리즈, 월터 미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등등
Ps2. In to the wild (인 투 더 와일드) 영화를 보려고 고민중임(6개월넘게...)
Ps3. 긴급조치 19호 라는 영화도 나름 인생영화지ㅋㅋㅋ
Ps4. 밥 딜런도 불렀고 건스엔 로지스도 불렀고, 많은 가수가 불렀지만, 이 영화에서 만큼은 저 OST가 최고.
Ps5. 영화속 주인공 드림 리스트중에 여자와 2:1 로 하는게 있는데...이거보고 나도 드림 리스트에 추가함ㅋㅋㅋ
댓글 20
댓글 쓰기역시 어릴때본게 기억에 오래 남는거 같더라고
자세히 말하면 스포가 되어 말을 아끼지만 뭉클하면서도 담담한 그런 느낌의 엔딩이라 좋았어
마지막에 울려퍼지는 노킹 온 헤븐즈도어가 캬~
너무 오래되서 영화를 봤는지도 기억이 안나 ㅋ
하지만 시가는 피우지 ㅋㅋ
브로도 담배말고 시가를 배우자!!
죽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내면은 여리고 착한 사람들이 아니었을지?
태어나 바다를 한번도 못 보고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도 많겠지?
Knockin’ on Heaven’s door 노래도 리메이크가 많이 됐을 정도로 명곡이지
사람은 무언가의 일탈로 새로운 재미를 찾으니까!
나도 마지막장면 보니까 봤었던 기억이 있는것 같다.
OST가 너무 잘 어울린다~ 오랜만에 잘 들었어^^
그래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야
함 찾아서 보고 싶어 졌어 고마워 브로
이 영화를 보기에 여름은 너무 더운거 같아!
집에 혼자 있게되는 날 저녁에 맘껏 즐기면서 보고 싶다ㅋㅋ
코미디 좋아하거든!
긴급조치19호 ㅋㅋ 생각나다!
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생각난 김에 찾아서 한번 더 봐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