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진작 이렇게 나왔더라면... <스나이더컷 저스티스리그>
마블 팬으로써, 솔직히 DC에서 맨오브스틸을 필두로 줄줄이 영화를 내 놓을 때, 자연스럽게 마블영화와 비교가 됐어.
마블이상은 아니더라도, 마블급이 되길 바랬지만... 절래절래...
그래도 나오는 족족 다 보고 있었는데, 조스웨던이 내 놓은 저스티스리그 보곤, 술마시다 만들었나 싶었어...
2시간 언저리 타임에 이것저것 많이 쑤셔넣으려 하다보니, 보는 내내 불편했던 기억밖에 없었거든...
비도오고, 주말이고해서, "스나이더컷 저스티스리그" 4시간 짜리를 방금 막 다 봤지...
사람들이 왜 잭 스나이더컷을 외쳐댔는지 보고나니 알겠더라.
코로나로 마블영화 개봉도 연기되고 있는 마당에, 갓 스나이더컷을 보고나니,
후속편 만들어 달라고 소리지르고 싶어지는 이 심정....
(근데 후속작 안만든데... 어찌 될진 모르겠지만, 공식입장은 안만드는걸로...)
암튼 정말 잘 봤어. 그리고 후속작 반드시 나와야만해!!!
시작했으니까 마무리는 지어야하지 않겠냐... 이 워너브라더스 놈들아!!!!
댓글 12
댓글 쓰기오우 그정도야? 저스티스리그랑은 비교가 안되나보네 추천고마워 브로 ㅎㅋㅎㅋ
스나이더컷이 그정도야
감독 하나 잘못 써서 손실 엄청나게보고 역시 디씨는 다크해야돼
기대하고있었는데 보러 가야겠네 댕큐 브로
봐야겠네요
아직 못봤는데.. 기대되네..
기대하겠엉
4시간짜리라고?? 와 ..걱정되네 .보고는 싶은데 ..
나중에 볼께 ㅋ
나옼거얌??
와 ~ 4시간짜리...그래도 잼있겠넹
나중에 보러 가야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