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3번 추신수 롯데 박세웅에 2타점 적시타 KBO 리그 첫 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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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만루의 두 번째 타석을 맞았습니다. 앞선 2경기에서 모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추신수는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자리를 옮겼고 바뀐 타순에서 결정력을 과시해 국내 복귀후 첫타점을 신고했습니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 첫 볼넷, 득점에 이어 안타를 신고했으며 타점도 추가하면서 추신수의 정복 과제는 홈런만 남았습니다. 국내 복귀에 온 관심을 받고 있는 추신수가 드디어 첫안타에 첫득점까지 신고했습니다.
난 롯데팬으로 처음에는 왜 추신수가 SSG로 가지 했는데 알고보니 송승준을 1차지명하면서 추신수에 대한 지명권이 SSG로 넘어갔다고 하네요..
참 아쉬운점은 롯데로 왔으면 흥행몰이에 성공했겠지만 이대호와 타선문제로 혼선을 겪을수도 있으니 어쩌면 잘된일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추신수 선수가 국내 복귀하여 메이저의 기량을 뽑내며 다시한번 한국야구 흥행을 이끌어 갔으면 합니다. 하지만 난 롯팬이라 롯데 화이팅!!! 롯데 롯데 롯데 롯데 승리의 롯데!!!!
올해는 제발 봄떼좀 그만해라!!! 많이 묵었다 아니가 봄떼!!
야구보러가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