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3 BODY PROBLEM (삼체) => 와따!! 멈출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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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작.
1960년대 중국의 한 젊은 여성이 내린 운명적 결정이
시공을 뛰어넘어 현재의 유수 과학자들에게
불가사의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절친인 다섯 명의 과학자들이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위협에
맞닥뜨리는 넷플릭스 SF 시리즈.
원작 소설을 짧게 설명하자면,
원작자 : 류츠신
이 작품으로 SF계의 노벨상이라는 휴고 상을 아시아권 작품 최초로 수상
오바마가 '이 책을 읽으면 백악관에서의 내 현안이 너무 짜쳐보인다'는 말을 했을 정도.
중국에서만 300만부, 전 세계적으로 900만부가 팔려나감.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기가 있었던 작품.
초판은 단숨에서 나왔다가 최근 자음과모음에서 양장본으로 재발간함.
여기서 "삼체"의 개념은
지구로 오고 있는 외계 종족,
이들은 태양이 세 개인 행성에 살며 겪은
삼체문제(세 물체 사이 상호작용을 다루는 고전 역학문제)
에서 비롯됐다.
기발한 상상력을 영상으로 표현해낸 연출이 정말 대단하다.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원작과의 비교는 할 수 없지만,
현재 4편까지봤는데, 이러다 밤샐거 같아서, 짧게 글을 남기고 자려고 한다.
보는 동안 오래전 미드 "LOST"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저게 뭐야??" "저건 또 왜 저래?"
보면 볼수록 궁금증이 커가고, 그 이유를 알고 싶어 계속보게 되는...
(LOST와는 달리 삼체는 질질 끄는 것 없이 깔끔하게 속도감있게 진도 잘나감)
몰입감은 엄청났지만, 뿌린 떡밥 회수도 제대로 못하고,
끝까지 시청자를 가지고 논 듯했던 LOST...
6년동안 답답함에 시달리며 오기 발동해서 끝까지 봤지만,
하... 시청자들을 끝까지 들었다 놨다하다가 급하게 마무리...쩝.
아무튼 "삼체"는 절대 안그럴 것이라 믿는다. ^^
(현재 4편까지만 봤지만, 자고 일어나자마자 8편까지 그대로 정주행!!)
댓글 8
댓글 쓰기넷플릭스에 있다고하니
다음주쯤에 한번 봐야겠는걸!
날잡아서 몰아서 봐야지~~
시즌1.. 이제 시작... 앞으로 시즌 2와 시즌3까지 엄청난 이야기가 나옴!!
지금 정주행 하고 있는거 완료하면 봐야지
시즌2와 시즌3(아마도 완결)이 엄청 기대 됨!!
재미있다고 하니 우선 받아놓고 태국여행가는 뱅기안에서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