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매드맥스 : 퓨리오사 (꼭 봐라!! 두번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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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역시 매드맥스!! 영화관에서 꼭 봐라!!
지난 주 바쁜 일들로 개봉일에 가지 못하고,
어제(일요일) 저녁에 다녀왔다.
영화관 찾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런 대작들은 상영관을 엄청 늘리는데다,
기존 극장들도 많아서, 대도시 번화가 극장을 피하고,
타이밍만 잘 잡으면 혼자서 관람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어제 난 나 혼자 봤다!!
1인 관람 성공!!
돌비 사운드는 기본!!
센터자리에 편안하게 착석해주고.. ^^
일단 매드맥스 시리즈 개봉 순서를 보자.
- 1 매드 맥스 (1979)
- 2 매드 맥스 2 (1980)
- 3 매드 맥스 3 (1985)
- 4 매드 맥스 4 (2015)
- .5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024)
1~3편은 내가 고등학교 때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본..
사실 전체적인 내용이 어떤지도 모른 채 거친 남자들의 영역 다툼 정도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아재가 되어서 영화관에서 네번째 작품을 보고,
어제 다섯번째....
4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5편이다.
4편도 정말 좋았지만, 5편도 정말 좋았다.
"대체 이 영화 만들 때 어떻게 만든거냐?"
"영화 찍다가 여럿 죽겠다" 싶을 정도다.
매드맥스의 상징과도 같은
차량 질주 + 엄청난 액션!!
가정용 스마트 TV 100인치+가정용 돌비 사운드도 좋지만,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줘야 한다!!
물론 IMAX 급이면 더더욱 좋겠지만,
난 1인 관람을 더 선호하기에 혼자서
이렇게 지리는 영화를 관람... ^^ 성공!!
(개꿀~ ^^)
(언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려주께)
아마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그 이후 이야기인 4편을 다시 봐야지~ 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나도 조만간 4편을 다시 볼것...
(영화관에서 4편을 재개봉 해주면 좋겠는데...)
햄식이 형이 빌런으로 등장하는데,
좋은 연기로 이번 영화를 꽉 채워줬다.
주인공인 안야도, 엄청난 연기로 거친 사내들을 충분히 압도헸다.
인간의 탐욕으로 멸망 해버린 지구...
호주 사막에서 생존을 해야만 하는 무법의 공간.
매드맥스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댓글 13
댓글 쓰기나도 이거찍다가 여럿 죽었겠다 생각했어
전편도 재개봉하면 좋겠는데
이번주말에는 꼭 보러 가야지~~ㅋ
이번엔 안야조이 크으 👍 넘 멋있었어!
혼자서 아무런 방해도 안 받고 영화에 초집중!! ^^
영화보러간지 오래된거같은데, 함 보러가봐야겠네
보통 상영 시작시간에서 10분간은 광고 한다는 걸 알기에, 아무도 없는 거 확인하고 유유히 혼자 걸어들어감..^^
이건 감독이 서사를 정말 잘 풀어서 한 순간도 집중 잃지않고 넘 잼나게 봤어.
정말 안 본 브로들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