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포츠 테니스] 나달 올림픽을 목표로 대회 출전 계획 고민중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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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sport/tennis/articles/c0jj17wz84qo
라파엘 나달이 올해 올림픽이 목표이기 때문에 윔블던에 출전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밝혔어. 프랑스 오픈 1라운드에서 패배한 후, 37살의 나달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롤랑 가로스에 돌아오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밝혔지. 윔블던은 7월 1일에 시작하고, 올림픽 테니스 대회는 7월 27일에 시작돼.
나달은 "잔디 코트로 전환하고 다시 클레이 코트로 돌아오는 건 내 몸에 무리가 될 것 같아"라고 말했어. 현재 세계 랭킹 275위인 나달은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부상 보호 랭킹을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커. 나달은 베이징 2008에서 싱글 금메달을 땄고, 이번에는 윔블던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즈와 함께 올림픽 복식에 나설 예정이야.
나달은 2023 호주 오픈에서 엉덩이 부상을 당한 이후로 5개의 대회만 출전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몸 상태가 좋아져서 희망적이라고 해. 그는 2024년이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고 했지만, 몸 상태가 좋으면 더 계속할 수도 있다고 했어.
나달은 "두 달만 더 주고 올림픽까지 몸 상태를 지켜보자. 그 후에 계속할지 말지를 결정할게"라며 선수 생활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