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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여인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 보지 못한 소설가 구주월(하정우). 그런 그의 앞에 모든 게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이 나타납니다.
첫 눈에 그녀의 포로가 되어 버린 주월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희진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애씁니다. 그런 주월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희진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내 사랑, 널 위해서라면 폭발하는 화산 속으로도 뛰어들 수 있을 것 같아” 드디어 시작된 그녀와의 연애!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주월은 끓어오르는 사랑과 넘치는 창작열에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전혀 영화스럽지 않고 오히려 너무 현실 같은 장면들을 많이 담아내고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사랑에 빠진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둘은 천천히 사랑에 빠지게 되고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너무 많이 알다보니 서로에대한 불만과 불신이 쌓이게 되고 그것들이 문제가 되어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이 모든 상황을 겪으며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임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브로들을 위해 한번 추천해 봅니다.
이런영화가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