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혈당과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00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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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 18일은 '쌀의 날'이다. 쌀의 중요성과 소비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제정했다. 한자 쌀 미(米)를 분해하면 八·十·八이 되는 점에서
착안해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서는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늘며 마치 쌀밥이 다이어트의 적처럼
여겨지지만 쌀, 그중에서도 현미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많은 씨눈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건강에
유익한 탄수화물 공급원이다.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현미밥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고 포만감이
오래 간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져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현미에 함유돼 있는 리그난과 감마오리자놀 성분은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두뇌 활동에 꼭 필요한
신경전달물질( GABA)과 피로 해소를 돕고, 뇌 기능을 강화하는 비타민 B군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현미는 식감이 다소 거칠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밥을 짓기 전 현미를 먼저 살짝 익히면
식감이 부드러워진다. 평소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면 현미보다 백미의 비율이 높게 조절하면 된다.
댓글 11
댓글 쓰기그래서 한번씩 방금 지은 뜨끈한 쌀밥을 미친듯이 먹는...ㅋㅋㅋ
난 맛나드라 ㅎㅎ
100% 현미밥... 맛대가리 없어서, 지겹다 싶을 때, 난 비빔밥 만들어 먹는데, 그렇게 먹으면 또 맛있게 먹어짐...^^
내 입에는 흰쌀밥이 제일 좋아ㅎㅎ
스팸까지 똭~!! 올려먹으면... 캬~!! ^^
한국인은 밥심이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