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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조커2 곤람 후기 (스포X, 쿠기영상X)

로건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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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감상평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시길>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정답>

 

 

image.png.jpg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래서 재밌었냐?" 라고 물어보면..

 

"아니"

 

"난 1편 재밌게 봤는데, 그럼 2편 보지 말까?" 라고 물어보면..

 

"아니"

 

3편이 나오고 2편의 떡밥을 회수 한다면.

2편은 조커 시리즈의 퍼즐 중 하나다.

하지만 감독은 조커 3편은 없다고 이미 말했다.

image.png.jpg

 

그럼 왜 재미가 없냐?

 

사람마다 다 다른 의견이 난무하고 있고,

호불호가 확실하게 나뉘는 조커2.

 

나는 불호다!!

 

일단 난 뮤지컬 형식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요소가 너무 많다.

그리고 대사 대신 끈금포 노래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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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조커의 이야기라기 보다,

극중 인물 "아서"에 대한 이야기다.

 

"차리리 제목을 "아서"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1편에서 조커가 된 배경을 말해줬다면,

2편에서 조커로 자리 잡는 과정을 보여 줄 것이라 기대한

사람들은, 어느 ㅁㅊㄴ(할리퀸)의 가스라이팅에 놀아나는

"아서"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실망을 했다고 한다.

(원작 만화에서는 조커가 할리퀸을 이용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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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편에서도 사용된 아서의 실제 일상과 망상을 뒤섞어 놓았는데,

2편 역시 그렇다.

 

명확한 내용을 관객에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여지를 남겨 놓아, 보는 이들에게 이런 저런 가능성을 던지고,

알아서 생각해보라는 방식이다.

영화 구성과 스토리가 좋다면 관객들이 열광하겠지만,

2편 같은 내용으로는 관객들이 불편해 한다.

 

아무튼 나외에 1명이 더 있었던 영화관에서 심야영화로

조용히 보고 왔다.

 

image.png.jpg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이 좋았지만,

"조커"라는 제목을 단 영화로써는 아니올시다였다.

기대가 너무 컸나보다.

 

누군가의 감상평이 생각난다.

"이 영화 보고 화가 치밀어 올라 내가 조커가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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