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안피디 시와 함께 #6 "콩칼국수"
안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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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콩칼국수
지은이 : 안피디
느즈막한 오후
한 허름한 식당을 찾았다
"어서~ 오이소~"
나를 반겨주는
반가운 이모 목소리~
"콩칼국수 되는데 드셔 보이소~"
"그걸로 주이소~"
뽀오얀 하얀색상으로 뒤덥힌...
남극의 풍경인가?
정상에 오이 소명은
오아시스 인가?
살어음 둥둥 떠 도는
구름같은 풍경은
한폭의 그림과 같구나~~
이제... 곧 여름이 오려나 보다~~
댓글 22
댓글 쓰기 쉐도우울프
정말 맛났어 ㅎㅎ
콩국수하나로도 낭만을 만드는 브로구먼
콩국수에는 역시 소금이지!
Madlee
난 그냥 심심하이 ㅎ
안피디
소금을 넣는다면 좀 더 고소고소하지!
Madlee
한번 시도해볼깽 ^^
콩국수?? 콩칼국수?? 맛있겠다
그걸로주이소ㅋㅋㅋ
춥진않았으???
슈찌니
춥지는 않았슴 맛났슴 ㅎㅎ
안피디
너무맛있었겠다ㅠㅠ
정말 맛나겠어 브로ㅎㅎ
올 여름도 콩국수로 버텨야하는데 ㅎㅎ
콩칼국수 오이가 씹히면서 구수하게 맛나징~
이제 콩국수의 계절이 오는구만유
콩국수의 계절이 오는구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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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날씨에 콩국수 정말 먹고싶다구 브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