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막 전시행사 다녀왔습니다(한남 스페셜라이즈드)

비가 추적추적 + 주룩주룩 + 우르르르 오는날.

잠깐 짬이나서 한남동 스페셜 매장을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타막 SL6를 타고 있어서,

SL7과 비교도 할겸, 이번에 새로나온 라피드와 알피니스트 휠도 궁금해서 들렸습니다.

일단 입구부터 코로나 검사 확실하게 하고(카카오톡 무슨 서비스로 큐알인증해야 입장하더군요)

전시 배치나 이런건 유튜브에서 많이 보셨을테니 패스~

일단 확실히 SL7은 녹색데칼 + 스램레드 조합이 진리네요.

다들 하나같이 사진이 너무 못나왔다 하시는 말씀이 맞습니다.

라피드와 알피니스트도 따로 전시해놓았는데

일단 직원분께 여쭤보니

기존 Clx32와 50보다 데이터상 성능은 확실히 업됐다. 

하지만 세라믹스피드 베어링을 쓰지 않은 부분에서 

유저들이 다운그레이드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정도로 말씀하시더군요.

간지는 확실히 라피드와 알피니스트가 더 좋구요. (이건 개취입니다)

타막과 휠에 대한 정보들은 유저들이 타면서 리뷰와 이런게 많이 올라오면 비교가 될 듯합니다.

현재는 가장 핫한 모델임에는 틀림없구요.

그리고 타막 발매기념 티셔츠를 모두 나눠주시는데

뒷부분을 데칼을 자기 마음대로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 로고나, 이니셜, 한글 캐치프레이즈(경계는 없다)

정도를 자유롭게 배치해서 프린트 가능했습니다.

저는 그냥 간단히 스페셜라이즈드 로고만 조그맣게 박아서 받았는데

뜻밖의 득템이라 기분은 좋았네요.

내일까지 행사라고 하니 한남동 가실분들은 한번쯤 들러서 구경하시길~단,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방문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