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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알루+알루휠 -> 카본+카본휠 후기

RF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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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급 잔차인 트렉 2012 1.2c를 사서 자전거에 입문했고 도중에 오랜기간 못 타기도 했지만 부품을 하나하나 바꾸면서 타다 보니 정이 들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자전거를 탈 여유가 생기면서 다시 관심이 생기게 됐고 그냥 이참에 자전거를 바꿔봐?? 하는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삘이 받아버려서 입문할 때부터 꼭 한 번 가지고 싶었던 룩을 어찌어찌 손에 들어왔습니다.

 

비록 룩 중에서도 제일 엔트리지만 막상 손에 들어오니 너무 행복하네요...

 

휠도 새걸로 주문해서 갈아끼우고 습한 날씨에 잠깐 돌아보고 오니 이건 정말 신기한 경험입니다.

 

아스팔트 바닥은 진짜 아무 진동도 없이 부드럽게 흘러가고 댄싱을 치려니까 고무줄처럼 부드럽게 튕겨나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말로만 들어보고 과연 저정도로 체감이 심할까 싶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제 정이 많이 든 트렉은 보내줘야겠네요..

 

오랫동안 가지고 있으면서 정말 평생 가지고 있을 마음으로 프레임 빼고 다 바꿔놨는데 두 대를 가지고 있을 공간부터 해서

 

그 정도로 자전거를 소유할 여유가 없네요ㅠㅠ

 

아쉬운건 아쉬운대로 기쁜건 기쁜대로 룩을 영입하면서 이제부터 다시 자전거 본격적으로 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평로라도 안 팔고 놔두길 잘했어요ㅋㅋㅋ

 

8년이란 세월동안 자전걸 탔다 하면 다른 분들은 거의 굇수들일텐데 전 여전히 초보네요. 다시 조심하면서 잘 타보겠습니다.

 

이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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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박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