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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입문하는 자린이가 제품을 선택하는법...

Overbo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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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로드 입문하여 3개월차 되는 자린이가 제품을 선택하는법 이었습니다.

 

1. 블로그 -> 글과 사진자료.

2. 유튜브 -> 영상자료.

 

사실상 영상 자료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른 물건의 실물대비 크기나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정보가 있기 때문에요.

 

입문하는 자린이가 고인물 지인이 없다면 어디가서 정보를 얻겠습니까? 동호회요? 처음부터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과, 영상자료, 특히 유튜브의 영향이 많이 큽니다.

 

인플루언서들의 영상을 보면서 "아 이게 정말 좋은건가보다~" 하면서 구매하게 되죠.

 

 

대표적으로 마스크, 장갑, 헬멧, 속도계, 스마트로라 같은것들이요.

 

다 구매해봤는데 마스크는 입김에 젖어들어가고, 늘어나고, 장갑은 봉제가 뜯어지고, 가루가 나오고

 

헬멧은 내피 떨어지고 코팅에 뭔가 일어나고 속도계는 잦은 버그에 스트라바 데이터 안올라가고..

 

저는 춘천을 다녀왔는데 다녀온게 아닌게 되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힘들게 다녀왔는데요....

 

 

"자린이는 이 모든게 광고가 아닌 인플루언서분들이 정말 제품이 좋아서 영상으로 만들어서 제품을 추천하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순진한건가요? 아니죠. 등신이거나 바보죠. 멍청한거죠. 속은거니까. 뭐.. 이렇게 생각하는게 속편합니다.

 

그들의 영상을 보며 열심히 제품을 구매했고 실망했기에 알게모르게 배신감이 드네요. 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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