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반가운 얼굴들...살아 있었구나..
데릭
언젠가 내가 걷기 운동중에 만난 동물중 너구리를 소개한적이 있었잖아.. 이후에 너구리 사체 같은걸 봤다는글과 함께...
오늘 걷기 운동중에 예전에 너구리를 만났던 자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서 반가운 친구들(?)을 만났어..
바로 ㅅㄲ 너구리 두마리... 두둥!!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깨끗하진 않아..
운동중인 사람들도 모두 멈춰서 구경하고 가더라구.. 어미는 보이지 않았지만.. ㅅㄲ 두마리가 꼭 붙어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건강하게 잘 자라렴..ㅎ
그리고 보너스 트랙..
일전에 개구리 소리 듣기 힘들다고 했던 브로 았었지?
브로를 위해 준비했어.. 개구리 소리를 담은 영상..
눈감고 들으면 잠시동안 마음의 평화가 올꺼야..
데릭
김모띠 Bro 포함 1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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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너구리의 ㅅㄲ라고 생각해.. 크기가 많이 작았거든...
우와~~~개구리소리 엄청 오랜만에 들어보넹
브로덕분에 너구리 ㅅㄲ들도 볼수있어서
오늘밤은 무지 행복해
브로는 복받을겨 눈과귀를 호강시켜줘서
오늘 새로운 기능 하나 알았네... 비속어로 인식되는 용어는 자음만 표시된다는걸.. 처음 글을 쓰고 저장후 다시보니까 오타인줄알고 수정했는데 시스템이 만들어 주는거네... 새 끼가 ㅅㄲ로 말이야..
좋게 봐줘서 고마워..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농촌진흥원이 있어서 종자 보존한다고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키우는 곳이 있거든.. 그곳에서 걷기운동 하는 사람이 많은데 때마침 논에 개구리 소리가 들려서 찍어 왔지..ㅎㅎ
와 너구리도 볼수 있는거야~ 완전신기신기
하천 옆 풀숲에서 머리를 쏙 내밀고 있더라구.. 구청에서는 수달도 산다고 하던데.. 아직 수달은 못 만났네.. 언젠간 만나겠지..
너구리와 수달이 사는 곳이라면 자연이 잘 보호되고 관리되고 있는 곳이겠다.. ^^ 저들도 잘 자라길...
자연이 잘 보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천 정비하면서 사람이 보는 기준으로는 나아진것 같아..
아.....개구리울음소리....뭔가 마음이 편안해져...너무 좋다...브로...너구리도 너무 귀엽고...잘 보고 잘 듣고 간다..브로...
난 개구리 울음소리가 아니라 개구리 노랫소리라고 생각해.. ^^ 편안해진다니 나도 기분이 좋네..ㅎㅎ
산책하며 너구리를 본다는건 축복
맞아..그래서 오늘 기분 좋게 마무리 할수 있었어..
야생 너구리는 아직 한번 못봤는데
브로는 행운아인가봐 그것도
두번씩이나~~
가런가??..ㅎㅎ 금전적 행운말고는 다 있는것 같네..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울코도 만나고..^^
와 야생 너구리를 보다니!!
기대하지 못했던 뜻밖의 만남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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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들 살아있었네!!
개구리 소리 들으니까 좋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