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수수께끼 주름얼굴박쥐 생태 처음 밝혀졌다
주름얼굴박쥐는 세계의 박쥐 1400여 종 가운데 생태와 생활사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박쥐로 꼽힌다. 늘어난 피부 주름으로 얼굴을 덮어 마치 마스크를 쓴 모습을한 박쥐의 생태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주름얼굴박쥐의 집단구애는 이 동물의 생김새 때문에 특이했다. 이 박쥐 수컷은 피부가 웃자라 늘어진 아래턱 피부로 마스크를 쓴 것처럼 얼굴을 가린다.
구애 장소에 모인 수컷은 모두 마스크를 쓴 채 조용히 기다리다 암컷이 다가오면 날개를 치면서 매우 낮은 주파수의 휘파람 소리를 냈다.
암컷의 선택을 받은 수컷은 짝짓기 직전 마스크를 내리고 열정적으로 노래했다. 교미가 끝난 뒤 수컷은 다시 마스크를 올렸다.
연구자들은 “이 박쥐의 피부 마스크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불확실하다”며 “낯선 박쥐가 접근할 때 마스크를 최대한 올려 얼굴을 가리는 것을 볼 때 커다란 눈을 보호하려는 것인지 모른다”고 논문에 적었다.
그냥봐도 징그럽게 생겼다는데
난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가겠어~~
댓글 10
댓글 쓰기나도 처음보는데 신기한것보다
좀징그러워~
으... 징그럽다는....
코로나 19의 원상이라는데
박쥐가 맞을까~~
코로나 주범이 박쥐 아닌가?
썰들이 많아서 아직은 정확하게
말들이 왔다갔다 하나봐~~
엄청 징그러운데;;;또 피부는 하얗네;;
외계 동물같은 느낌이들어~~
생각보다 비추네요;;;
아 안그래도 박쥐는 혐인데 쟤는 극혐이네..
생긴거부터가 신기하네
마스크 박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