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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보통사람 보레누스와 폴로가 주인공인 미드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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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HBO에서 하는 미드들은 꽤나 재미있게 본 편인데 미드 로마는 그런 미드들중에서도 엄청 수작이었어. 

일단 처음봤을때 엄청난 충격이었다고나 할까. 

중간에 선정적인 장면들도 그렇긴하지만 일단 주인공이 역사상 유명한 영웅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랬어. 

 

카이사르의 시대라고 하면 보통은 과두정치로 유명한 카이사르나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이런 사람들중의 한명이 주인공이 되는게 맞다고 생각했거든. 아니면 그 이전의 공화정을 지키기 위해 움직였던 술라나. 그것도 아니면 카이사르를 찌른 브루투스나. 

 

그런데 미드 로마는 카이사르의 밑에 있었던 백부장 보레누스와 그 동료 군단병 타이투스 폴로가 주인공이야. 역사상 유명한 인물의 시대를 그려내면서도 이야기의 진행은 보통사람의 관점에서 진행된다는것이 참 특이하다고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봤어. 

 

뻔한 이야기에 질린 사람이라면 추천. 

아쉬운건 왕좌의 게임을 위해서인지 제작비 문제인지. 시즌이 중간에 캔슬되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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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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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Dldl 21.02.28. 18:10

한번 찾아볼만하죠

2등 쭉가자 21.03.23. 14:01

추천 고마워 브로.. 시간되면 한번 보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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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