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조폭배우와 조폭의 클래스차이 '영화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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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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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 배우가 꿈인 깡패와 깡패같은 배우가 이기는 놈이 주인공이 된다는 결론을 두고 서로 피터지게 싸우며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이야기.
강지환은 여기서 깡패같은 배우로 나오면서 온갖 센척을 하지만 결국 진짜 깡패들의 앞에서는 현실을 받아들일수밖에 없다는 굴욕장면이 나오는것도 현실적이라 참 마음에 들었고. 소지섭이 실제로 싸울때 절제된 동작으로 움직이는 단호한 모습들도 꽤나 볼거리였던것 같아.
다만 아쉬운 것은 주인공이 결정되기 까지를 주제로 좀 더 이야기를 길게 끌고 갈 수 있었을텐데 너무 쉽게 양보한다는것 같은 느낌이라서. 하지만 정말 모든것이 괜찮았던 영화.
조폭개그물에 지친 브로들에게 추천해.
댓글 8
댓글 쓰기소지섭이 영화 좀 더 많이 찍었으면 좋겠다.
홍수현 리즈시절 ㅋㅋㅋ 개 이쁘게 나왔었는데
강지환 나오니 성추행사건 생각나네요
소지섭 개멋있어..
이영화는 정말 다시보고싶어 브로...소지섭의 미친연기 굿~~~~~~~~
2008년 띵작 ㅠ
개봉 당시 정말 재밌게 본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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