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남친에게 성인배우인걸 들킨 여성
터뜨릴거야
209 13 16
직업에 귀천은 없어요
물론 자랑스럽겠지만..
댓글 16
댓글 쓰기브로 난 솔직히 직업의 귀천을 떠나서 이게 남자가 잘못된 건가 의문이 들어....처음 사귀기 전에 여자가 본인 직업을 솔직히 말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본인도 직업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프리랜서 배우라고 속인건데... 그 속인걸로 화가 난거지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으면 이 사달이 나지도 않았겠지. 그냥 이런 문제는 딱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것 같아. 여자는 대기업 직원이고 남자는 배우라고 하고 만났는데 결혼 할 때 쯤 알고보니 남친이 에로배우 였던거지; 여자친구 기분이 어떨까 싶네.. 똑같이 배신감 엄청들걸;
사회의 시선도 무시못하지
그러니까 ㅅㅁㅁ 합법화 하자고 그럼 이런 문제가 안생긴다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현실도 무시할수 없죠
처음부터 거짓말을 하면 안되지
성인배우할수도 있지만
상대방에게 미리 알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왜 결론이 자존감 낮은 전남친문제로
끝나는거야??거참....
오우 이건좀..
ㅜㅜ 음 저는 .. 막상 그런상황이면 놀랄거같긴합니다
음..이건좀..근데누구나가.그입장이되어봐야.알듯한..
직업애 귀천은 있다
처음부터 알았으면?????
나도 직업을 알면 놀랄 듯.
그 여자의 심정도 이해하나,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연에 동의할 수가 없네!
거짓말은 안했지만 정작 중요한 내용은 뺀거니까.
여자들이 느끼는 기분을 묘사하자면
대략, 몇억짜리 차를 타고 다니면서 여친한테 이거 내차야라고 말하고
90퍼센트가 대출이고 매달 급여의 95퍼센트의 돈을 지불하고 있다는걸 말 안했다가 결혼날자 잡고 말하는것 같은 기분일것 같은데.(자기소유의 차란건 사실이니까)
애로남배우 만나믄되긋네
일본이였으면 가능인데..
울스엑프
일본도 av배우 대우나 인식은 한국이랑 비슷해 브로.
처음에 말 안했으면 속은 느낌이 나서 더 그럴듯
음... 남자가 호빠출신이라 해도 같은 표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