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등석 할머니!!!
쭉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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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사시는 할머니가
서울에서 광주가는 비행기를 탔다.
2등석에 탄 할머니 화장실엘 갖다오시다가
1등석의 드넓은 좌석이 빈 것을 보고는
이내 그곳에 두다리 쭈욱 뻗구 앉았다.
지나가던 스튜어디스가
할머니께 말을 건넸다.
스튜어디스
할머님~ 여기 앉으시면 안되시는데요."
할머니 "으메으메..
이 아가씨가 뭔말을 헌당가?
이 넓은 자리 놔두구 왜 좁아터진 자리에
앉으라 헌다요?"
막무가내로 한참동안 실랑이를 벌이던 중
옆자리에서 점잖케 신문을 보던 중년의 신사가 한마디 하자
할머니는 뒤도 안돌아보고 2등석으로 달려갔다.
중년의 신사가 한 말은
중년신사
할머님~~
여기는 부산 가는 사람 타는 자리에요."
스튜어디스 "......................"
댓글 15
댓글 쓰기 kimss1107
센스짱 할머니!!
ㅎㅎ 이것이 일등석의 센스인가..
Dldl
할머니들의 연륜에서 배어나오는 센스란!!
ㅎㅎ여유있는 사람의 센스같음 ㅋ
speedbest
그러게요 여유가 넘치네요!!
둘다이상한사람이네ㅋ
선소아범
브로의 댓글에 빵터짐...
본문 내용보다 더 웃김!!
본문 내용보다 더 웃김!!
할매 놀래서 가는거 상상되네 ㅋㅋ
JOHNWICK
놀래서 빠른걸음으로 총총총!!!
센스지렸네
하이패스
굿센스네요!!
ㅎㅎㅎ
ㅎㅎㅎ
오호홀..ㅋㅋ 굿센스네..ㅋㅋ
담나파파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센스랄까!!
센스 지리구요~
ㅋㅋㅋㅋㅋ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