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양양 간 애인 걸러라" 소문에 서핑숍 줄줄이 폐업 위기

양양에서 서핑하러 가는 사람이 줄고 있어서 서핑숍들이 폐업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야. 강원도 동해안 다른 지역은 피서객이 많이 늘었는데, 양양만 유독 줄어들었대. 그 이유는 온라인에서 "양양 간 애인 걸러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래.

특히 코로나19 때 양양으로 사람들이 몰려와 파티를 즐기면서 양양이 유흥의 중심지라는 이미지가 강해진 것 같아. 서핑보다 술 마시고 원나잇 한다는 인식이 생겨서, 실제로는 서핑하러 오는 사람이 많이 줄었대. 서핑숍 운영하는 사장님들 매출도 큰 타격을 받아서 힘들어하고 있더라고. 하루 매출이 100만 원도 안 되는 경우도 많아졌대.

양양이 원래는 서핑의 성지로 불릴 정도로 인기 많았는데, 지금은 서핑하러 오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상황이 많이 안 좋아졌다고 하니까, 이 소문이 너무 과장된 게 아닌지 다 같이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