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논란의 저출산 댄스 근황

서울시의원 김용호가 '국민 댄조'라는 이름의 운동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시켰다는 이유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국민 댄조'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조이고, 조이고!"를 외치며 괄약근에 힘을 주는 운동이 골반 근육을 강화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어, 이미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 의원은 수상 후, 자신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 댄조'가 처음 소개된 지난 5월, "골반 근육을 강화해 임신을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주장은 시대착오적이고 저급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 운동이 인간을 능멸하는 말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상황이 왜 말도 안 되는지 설명:

1. 비과학적 주장: '조이고, 조이고!'와 같은 운동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저출산 문제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로, 단순한 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출산율 증가의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2. 시대착오적 대책: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이 현대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저출산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며,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습니다.

3. 수상 선정의 부적절성: 이러한 논란이 있는 운동을 주도한 사람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이는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처사이며, 수상의 공정성과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민 댄조'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은 비현실적이며, 이러한 활동을 주도한 사람에게 수상을 하는 것은 국민들의 기대와 동떨어진 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