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나이스 캐치

배구와 유사한 구기 종목인 '피스트볼' 뉴질랜드 대표 선수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스페인을 방문했던 사무엘 켐프

바르셀로나의 포르트 아벤투라 놀이공원에 방문한 사무엘 켐프는

시속 134km로 운행되는 롤러코스터인 '샴발라 드래곤 칸'에 탑승

 두 팔을 벌리고 롤러코스터의 속도를 즐기던 켐프는 앞쪽에 탄 승객이 흘린 아이폰이 

눈 앞에 날아오자 팔을 뻗어 낚아채는데 성공

 이후 켐프는 이 장면을 목격한 뒷자리의 탑승객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두손을 높이 들고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아이폰의 주인은 켐프에 감사의 표시로 

롤러코스터 업체에서 촬영한 핸드폰을 잡는 순간이 찍힌 동영상을 선물함

저 상황에 때마침 손을 들고 있었고 뛰어나 동체시력과 운동 신경으로 캐치를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롤러코스터 탑승할 때 귀중품이나 떨어트릴 만한 물건을 따로 보관하라고 하는데, 이렇게 운행 중에 떨어진 물건에 탑승객이 맞아서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