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서울 은평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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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말일에 있었던 사건이라고 하네
이런 끔찍한 사건이 아파트내에서 일어나다니
한숨만 나오네 ㅠㅠ
아이들과 함께 있던 피해자는 집 앞에 잠깐 담배를 피우러 나왔습니다.
그때, 아파트 CCTV에 길 건너편의 남성이 다가가는 게 찍혔습니다.
같은 단지에 사는 37살 백모 씨입니다.
일본도를 넣은 골프 가방도 보입니다.
잠시 뒤 백씨로부터 어깨를 베인 피해자가 경비초소 앞으로 다급하게 달려옵니다.
경비초소는 울타리로 막혀있는 상황, 피해자는 경비원에게 도움을 청하며 신고를 부탁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백씨가 칼을 들고 쫓아옵니다.
필사적으로 피하고, 그만하라고 하는데도, 백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칼을 휘두릅니다.
피해자는 결국 몇 걸음 옮기지 못한 채 쓰러지고 맙니다.
CCTV에서 사라진 백씨는 잠시 뒤 집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온몸에 피가 묻어있고, 일본도는 범행의 충격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태연히 손에 묻은 피를 바라보거나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만지기도 합니다.
이후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방 안에 앉아 있다가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선 피해자가 자신을 미행한다고 생각했다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펴 유족들을 더 분노하게 하고 있습니다.
댓글 8
댓글 쓰기아님뭐지 ㄷㄷ
이런 말도 안돼는 사건이 발생했다는게 무섭지~
저런 놈들을 미리 사회에서 격리 시킬수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