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필리핀 이모 근황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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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모 근황
필리핀 가사관리사, 즉 '필리핀 이모' 도입 시범사업이 한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가정들이 중도에 계약을 포기한 상황입니다. 약 157가정 중 89가정이 계약을 취소했으며, 주요 이유는 경제적 부담입니다. 필리핀 이모의 월급이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약 238만 원에 달하는데, 이는 중산층 가정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간에 포기하는 가정이 많아졌습니다.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는 필리핀 가사도우미의 월급이 훨씬 낮은 수준(홍콩은 약 83만 원, 싱가포르는 약 48만~71만 원)인 반면, 한국은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국내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가정들이 비용 문제로 필리핀 이모 도입을 포기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이 제도적으로 성공을 거둘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추가 모집을 통해 최종적으로 142가정과 계약을 맺었지만,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찾지 않으면 시범사업으로만 끝날 가능성도 높습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 톰하디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최저임금 받으니, 한국에서 일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ㅎㅎ
최저시급이면 외국인을 왜써??
우리나라 사람들도 충분히 구할거 같은데~
왜 우리나라만 저렇게 책정한건지~
우리나라 사람들도 충분히 구할거 같은데~
왜 우리나라만 저렇게 책정한건지~
JOHNWICK
최저시급이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충분히 고용할 수 있을 텐데, 왜 외국인을 쓰는지 의문이네~
이것도 여전히 말이 많은... 할 말 많지만 안 할란다...ㅋ
로건
이건 말이 많지... 나도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여기선 참을란다 ㅋ
거의 절반 가까이 포기가 된거같은데..
시범운행이니.. 뭐 돌아가는거 봐야되려나보네
시범운행이니.. 뭐 돌아가는거 봐야되려나보네
마이클한
거의 절반 가까이 포기된 것 같은데... 시범운행이니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지 봐야겠지.
대략 250만원인데..와 어마어마하네...
Madlee
실제 입주 쓴느 사람들은 그거 이상으로 써야함 뭐 둘다 합치면 월급이 1천이니 쓸만하지 ㅎ
그러니 너도나도 한국에와서 일하려고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