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0개
  • 쓰기
  • 검색

이슈 어느 브로의 41살 퇴사 후 이직

로건 로건
1225 5 10
금지 규정 네 확인했습니다.

2039878495_AHtenCBV_y72rs9j4Gp8dXvQk.png

 

직장 때려 치고 싶은 마음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 이유 만큼이나 보이지 않는 족쇄에 묶여

오늘도 출근을 하고, 별일 없다는 것처럼 생활하는 나날의 연속...

 

누가 그러더군...

 

"새 신발을 사놓고 헌 신발을 버려야한다"라고...

 

헌 신발 먼저 버리고 새 신발 사러 나가면 발바닥에 피난다고...

 

지금 당장은 이것저것 다 귀찮고,

몇 달 아니 단 며칠이라도 마음편히 쉬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현실이란게, 마냥 그렇게 쉴 수만은 없다는 걸 잘 알기에

넥스트 플랜 없이 그냥 쉬면 마음이 편치 않지...

 

암튼 우리 브로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하루 하루 화이팅하자!!

신고공유스크랩
Rainyday Rainyday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10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브라이언 24.09.11. 21:43
모든 직장인들이 저 마음을 이해할 것 같아서 슬프기도하네 ㅠㅠ
profile image
로건 작성자 24.09.12. 22:17
브라이언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 직장 때려 치우면 뭐해야 하나..? 하는 고민은 대부분 해봤을 듯...
profile image
2등 헤오 24.09.11. 21:51

그러게 심하게 공감해.

나도 작년 초 심리상담 받았을 때 우울증상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구.

항상 고민이지. 이직이라는 것.

2년전 본의 아니게 1년 쉬면서 결국 다른 업종으로 해보려했지만 40대 나이라는 것이 참 쉽지가 않더라.

결국 항상 하던 일을 직장만 바꿔서 하게되더라구...근데 것도 쉽지는 않더라. 요새 40대는 잘 안받으려 해서...
급여는 그대로인데...이전 직장보다 업무강도는 더 힘듬...


울코 브로들도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며 많이들 힘들텐데...

특히 40대라면...

넥스트 플렌을 확실히 해놓고 직장을 관두던 하길 기원할게.

profile image
로건 작성자 24.09.12. 22:18
헤오
이직하기에도 어정쩡하거나 이미 늦은 듯한 나이... 그리고 옮겨봐야 거기서 거기일 것 같은 그런 생각.. 직장인들의 우울감을 증폭시키는 요인들이지...
profile image
3등 JOHNWICK 24.09.11. 22:44
지금 내 마음이 저브로랑 비슷하네~~

지금 너무 힘글지만 아무 계획없이 살면 안되지

현실을 직시해야돼~~
profile image
로건 작성자 24.09.12. 22:19
JOHNWICK
나도 저 브로의 심정이 어떤지 충분히 공감이 되네...
현실의 벽... 참 높네...
profile image
Madlee 24.09.12. 16:25
너무 어려운거지

나도 막상 일하던 곳이 없어지고 여행하고 텅장을 만들어버리니까

막막하더라고, 딱히 뭐 할게 없어.

단순한거는 일용직이고...음..
profile image
로건 작성자 24.09.12. 22:21
Madlee
직장이나 직업에 있어서 나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그런 사회적 분위기도 많이 바뀔 때가 된거 같은데... 현실이란게 참....아.. 냉혹한 현실...
profile image
Rainyday 24.09.12. 21:51
그러게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하고 같이 고민하는 포인트네...
아무 대책없이 그만 두는 건 리스크가 큰거같은데.. 조금 더 알아보고 확신이 설 때 움직이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profile image
로건 작성자 24.09.12. 22:22
Rainyday
그러게 말야.. 그런데 또 막상 뭔가를 알아보면 선뜻 갈아탈만한 것도 많지 않은... 정말 빡쎄네...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친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