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4살 남학생에게 술 취해 흉기 휘두른 엄마
울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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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 네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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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점점 무서워지냐~
9일 오후 10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 길거리에서 "딸이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며 B(14) 군의 복부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자신의 딸과 만나는 14살 남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해치려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자 친구 때문에 딸이 비뚤어졌다는 게 범행 이유였습니다.
엄마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엄마 진술과 딸의 진술이 달라 범행 경위 등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학병원에 이송된 남학생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