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충격의 신도림 주민들
브라이언
1438 1 2
금지 규정 | 네 확인했습니다. |
---|
신도림 디큐브시티의 폐점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은 2024년 6월 말에 문을 닫을 예정인데, 이로 인해 지역 상권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디큐브시티는 개장 이후 약 10여 년 동안 신도림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몇 년간 매출 부진을 겪으며 폐점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매출이 연간 2,000억 원에 달했으나, 현대백화점 전체 점포 중에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주된 문제는 인근에 위치한 더현대서울과 가산디지털단지의 아울렛 등과 경쟁하며, 쇼핑보다는 식사와 영화 관람을 위한 방문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건물 소유주인 이지스자산운용은 디큐브시티를 대규모 오피스와 복합 상업시설로 재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주민들은 폐점에 반대하는 시위까지 벌이는 상황입니다